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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k와 자주만난건 최근의 일이다.
까치산서 자주 얼굴을 대하긴 하지만 말을 잘 붙이지 않은 성격이라 인사조차
않고 있었는데,사교성좋은 재이씨의 주선으로 인사하고 지냈었지.
-저 사람 별로 인상도 별로고,말을 하지 않은성격이라 그럽디다.
-그래도 몰라요 사람은 인상갖고서 판단한건 참 바보같더라구요
내가 보기엔 내성젹인 성격이라 그렇지 괜찮던데,,,?
우연히 셋이서 아침해장국에 소주한잔하게 된 계기.
-사람은 술을 먹어봐야 진실성을 엿볼수 있다.
그가 그랬었다.
술 한잔 들어가니 자신의본 모습을 다 보여준다.
-난, 한번 사귀기가 그렇지 한번 사귀면 어지간하면 오래도록 만납니다.
-그래요? 나도 그런데......
어젠,
,청진동 해장국에서 셋이서 소주한잔 했다.
늘 마스코트처럼 따르던 ㅎ 가 없어 좀 아쉬웠지만 한잔 두잔 들어가니 참으로
가까운 사이가 된 관계
-오늘 ㅎ 가 오지 않아서 좀 그렇지만 소주한잔 하고 갑시다.
내가 제의했다.
부인이 갑자기 낙상사고로 입원한 재이씨.
위로도 해 줄겸, 회포도 풀겸.
3사관출신으로 육군대위로 제대한 k
동갑이고, 와이프의 고향과 같은 전북 부안이 고향이란다.
-대지 48 평 지하포함 5층 건물.
빚없고, 매달 300여만원의 월세로 그럭저럭 살아갑니다.
직업군인였으니 연금 나올거고, 매월 300 이면 어쩌면 편안히 살수있는 위치.
맨꼭대기층에 산다고 하서 집구경갔다.
7년된 집이어도 관리를 잘 해선지 깔끔하고 새집같다,
3년전 4년된 집 딱 9억 8000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평당 2500으로 12 억 시가
그럼 이집을 사서 월세 받고도 그간 2억 올랐단 애긴가?
내집에서 편안히 살면서 월세받고 산다는거.
보통 힘든일이 아니다.
나와 비교하면 어떨까?
위치로나 입지로나 이 집과 비교햇을때 떨어지는 것은 없지만,
역시 2 가구가 이미타인의 소유라고 하는게 가장 큰 약점.
-미래에 2 가구 매입하면 된다.
이렇게도 말을 하지만, 그게 어디 쉬운일인가?
12 시까지 그 집에서 소주한잔 하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게 놀다왔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스트레스 없는 생활을 하는 사람.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