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폭염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5시 나가 운동하고 와선 한숨을 자야 한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작년에 세현이가 사준다하던 에어컨.다시는 이집에서 머물걸 생각않고 새로운 곳에서 새 에어컨을 살려고 했는데..나날이 전쟁같다.
다행히 4 층이라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더위를 모르고 살앗는데이젠, 아니다.
요즘,도시의 원시인.우리가 바로 그거 아닌가?에어컨은 기본적인 필수품인데 없다니...
오늘도 36 도란다.
시골같으면 들판이라도 뒷산이라도 오르면 더위가 물러가는데..어디를 보아도 숨을 곳이 없다.

-더울땐 공짜 전차타고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다닙니다.한번 오늘 가볼가요?내가 개발한 피서방법입나다.
생전에 최 사장이 하던말.개똥 밭에 굴러동 이승이 낫다는 말.치료를 단념하곤 저 세상으로 가 버린 최 사장.이런때 세삼 그립다.이해심 좋고, 사려 깊고 좋은 분였는데...

-거기 저승이 좋던가요?더위도, 고달픔도 없는 낙원??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7012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