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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부동산에 매몰되면 안돼

-지난번 이 집을 사지 않고 마곡32평형을 샀음 2억을 번건데....?-이 사람아 욕심을 부리지 말아.그땐 월세 나온게 좋다면서..??

와이프와 나눈대화.물론, 한창 뜨는 핫한 지역이라 오를건 상상했지만., 현실적으로 안정쪽으로투자를 한게 아니던가?비교을 하면 안되지만, 그래도 이번에 투자한것도 엉망은 아니지 않은가?

-매월 내가 거주하면서 200여만원이 통장에 자동적으로 입금되고 있는데그걸 비교하면 배가 아프지.사람의 욕심은 한이 없다.

ㅊ 의 딸.250 억정도의 사업장을 딸에게 주기로 하고, 아들은 그 몇배가 더 나가는부동산을 주기로 했은데 딸에게 주기로 한것을 자꾸 옆눈짓하면서 탐을내더란다.-넌, 그걸 생각지 말아.네게 준것이 몇배나 더 좋은데 뭘 미련이 있니?그럼 네  누나것하고 바꿔줄까?-아빠 아닙니다.

인간의 욕심.2000억대의 부동산을 준다했는데 매월 나오는 돈이 쏠쏠하다고 옆에 것을 넘봐?그래야 250 억대의 것인데.......

돈도, 운명적으로 따라야 한다억지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수는 없다.<욕심>을 내면 꼭 부작용이 따른다.

타인들이야 요즘 뜨는 아파트에 투자해서 몇개월 사이에 몇억이 올랐네 하는걸자주 듣는다.평생을 살아도 몇억을 손에 쥐어 보지도 못하고 가는 사람 많은데 남들은  부동산에 투자해서 몇억을 불과 몇개월 사이에 벌어?상대적인 박탈감에 이 사회가 이나라가 싫은거다.비교하기 때문인것도 문제지만, 귀에 들려오는 소리들이 자신의 존재를 자꾸 나락으로 밀어넣는것에 분노가 치민다.
-난, 정말로 버림받은존재인가?난 정말로 희망이 없는 별볼일 없는 자인가?능력이 없는 사람인가?

가잔자와 못가진자의 차이.그 거리가 너무도 멀다.가진자는 모른다.가난한 자의 상대적인 박탈감이 얼마나 크고 상실감이 크단것을....

<부동산의 신화>돈쉽게 버는 수단.비정상적인 광풍이 몰아치고 있어 문제인 정부는 그걸 잡으려 노력하지만...아직은 모른다.<대출규제><종부세 강화><양도세 중과>등등...그게 과연 잡을수 있을까?세금때문에 투자를 주저하고 있을까?가진자들이........

공평하고, 땀흘려 일하면 희망이 있는 나라.이걸 꿈꾸고 있지만, 돈이 모든 것을 이끄는 사회.

-가격비싼아파트가 오른 폭이 크다.부자가 역시 돈을 번다는 사실.이런 공식은 한동안 흔들리지 않을 불변의 법칙이 될거다.


비정상적인 부동산 광풍.잠재워야 한다 바로 정부의 할일이다.비 정상을 정상으로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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