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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정릉의 처남댁와 통화했다.작은 처남에게 전화했더니 바쁘다고 하는데 바쁠일이 무언가?
작은 처남은,퇴직무렵에 새론여자와 새 출발을 한다고 해서 좋아했는데...두 사람사이에 무슨 문제가 생긴게 맞는가보다.
전혀 다른환경서 자란 이성이 마음을 맞춰산다는것그게 어디 쉬운가?나이 60 넘어 만나 서로간에 이해관계와 딸린 애들문제등등.둘이서 마음을 맞춰 살아간단게 수월하지 않는데...그간,두 사람이 그래도 행사에도 참석하고해서 잘 되는줄 알았는데 무슨문제?신경 쓰인다.
작은 처남은 참 살아온 삶들이 곡절이많다.장성한 두 아들을 두고서 이혼한 전처.이혼의 원인은 모르지만, 두 아들들이 좀 안되어 보인다.애들이 무슨잘못이 있어 그렇게 살게 만드는가순전히 두 사람의 문제가 애들가슴에 상처를 준다는 것.얼마나 가슴아픈 일인데.......-매일 투닥거림서 살바면 차라리 갈라서라.그렇게들 말은 하지만,이혼후에 남은 상처는 어쩔건데..
<이혼>참 불행한 일이고, 이유가 이찌되었든 두 사람에게 책임은 있다.혼자서 100%잘못이라고 애기하는것도 문제다.
낯선사람들이 만나서 평생을 함께 하면서 어찌 다툼이 없을까.그냥 참는거겠지.부부사이에 자존심도 필요하지 않는 것.
와이프가 잘못한것도 많고 내가 잘못한것도 많지만...<운명>이라고 생각한다.미움이 박혀 대화조차 하기 싫은적도 한 두번아니었지만...잠간살다 가는 인생,그 중간에 그런아품을 겪는다. 둘은 물론, 그 사이에 자녀.그들이 살아가면서 느낄 쓰린마음.누가 보상한단 말인가?
삶은 절대로 녹녹치 않은것.버릴것은 이기심이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있으면 ....아품조차도 버릴수 있다.
나의 삶,되돌아 보자 무엇이 문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