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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무엇이 나를 이리 달아오르게 할까
몸속의 길이란 길이 큰길이 되어
어지러운 거리에 나가 바로 서면서
왜 이리 나를 가만두지 못할까
몸속의 뜨거운 길이 솟아올라
내 몸속 사랑의 끝에서
우뚝 우뚝 꽃봉오리을 터트릴까
나는한 그루 목련으로 넘어가는 역사의
그늘로 지키고 섰다
< 5호선 지하철에서 옮겨온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