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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또 다시도전을 합니다 이게 인생 이죠 : 18 일째

봄날


나 찾다가
텃밭에 흙묻은 호미만 있거든
예쁜 여자랑 손잡고
섬진강 봄물을 따라
매화꽃 보러간 줄 알아라.
<김 용택 님의 시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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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868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56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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