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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새로 선임된분은, 봉천동쪽에서 임대업을 하면서 살아가는분이 맡았다.자신이 사는곳이 서울대 부근이라 이젠 그쪽에서 모임을 가질듯
1년에 4번 만나는 모임.그걸 하기 싫어 서로 미루곤 한다.<감투>가 싫은게 아니라, 귀찭단 이유.나이들어서 그런것이리라.매사에 의욕없어지고, 나태해지고, 세신을 기피하고.공통점인거 같다.
<양촌리> 식당.가격만 비싸지 먹을만한 고기도 맛도 별로다.손님도 별론거 같고...<까치산 식당>의 명성을 어디다 두었나?몇년전만 해도 여긴 그 명성이 자자하고 손님이 붐벼 예약하지않음 올수 없던곳.흘러간 명성일뿐...그럴거 같다.가격이 비싸면 맛이 좋던가..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쩡쩡한 식당으론 승부가 나지 않는다.회원들 다 그런다.-여긴 다음엔 오지 말자고...바로 자신의 집문앞같은 곳에 정한건 좀 그렇다속이 보인다.전철역에서도 너무 멀고....
<홍일점>으로 항상 나와서 웃음을 줘서 기쁘게 했던 <현숙씨>작년에 갑작스럽게 하늘나라로 간 바람에 모임이 좀 쓸쓸하다.가면 그만인 것을..인생은 허무하고, 흘러가는 구름이고 바람인 것을...우린 늘 그렇게 자신의 운명을 모르고 산다100 년을 살것처럼 온갖 탐욕에 빠져서 그렇게 허우적댄다.훅가는 것을...
-내가 회장 넘겨줫으니 호프 한잔해야지.전임회장의 발언,그 누구도 반응이 없다.낮에 호프마시고 싶은 사람이 없단 애기지.요즘,술을 잘 먹는 사람도, 좋아하는 사람도 별로 없는거 같다.그만큼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한 탓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