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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뱃속에,헛바람이 단단히 든 놈.참으로 어이가 없다.이번 기회를 새차를 구입하기 위한명분을 얻었다고 본건가.
놈이 엉뚱한건 전에 부터 그랬다.그럼 첨 부터 왜 엉뚱한 애길 하다가 급선회 한건가?
2 년간 할부로 갚아 나가겠단다.매월 80 여만원을 갚아나가야 하는 현실과연 견딜수 있을까?
-금년엔,제가 정신차리고, 돈도 모으고 할겁니다두고 보세요.-말은 얼마든지 할수 있어.말아닌 행동으로 보여줘봐.-네.
-매월 갚아나가는건 빚아닌가?녀석이 모르고 한걸까?아님, 당장 달디단 사탕을 먹고 싶은가.
-누가 고급차를 사고 싶고, 더 좋은차를 타고 싶지 않는가자신의 현실을 직시해서 못하는 것을...하고 싶어도 참고, 먹고 싶어도 참고, 가고 싶어도 참고..견딤에서 뭣인가를 얻을걸 생각하는것 아니라...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고 싶은거 다 사고....무엇을 얻겠다고...?저급한 사고가 참으로 대화가 안된다.
<궁핍>을 긴 시간동안 참고 견디고, 살아온 우리들 세대.그런것을 한번도 체험못하고 살아온 삶.녀석이 대체 어떻게 세상을 헤쳐가려고 그렇게 살까?
-넌 참으로 한심한 놈.7 년간 직장생활 하면서 차 살돈도 없어 손 벌릴거야?자존심 상했을까?그냥 할부로 매월 갚아나간단 발상.어이가 없다.
-영란이가 그런 상황였다면??절대로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을것.녀석을 좋아할수 없는 성격이기도 하다.그런 마음갖고선 험한 세상 헤쳐나갈것이 걱정인 탓.-나만의 좁은 식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