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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마사꼬>란 이름이 더 익숙한 복의 언니.복과 달리 엄마를 딱 닮아 차분하고 이쁜 얼굴였는데...세월은 어쩔수 없나보다.그 세월이 얼만데....
별다른 직업없는 백수와 비슷한 건달,나이차많은 사람과 왜 결혼했는지...??이해가 안되었다.들어보니 가정 생활 유지를 위해 남편아닌 마사꼬가 다 했다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갑자기 세상 떠난 사람 생각나고 보고싶고 그렇지?평생을 함께 했던 사람인데........-그렇지도 않아.어찌나 날 힘들게 했는지..덤덤해.어떻게 생각하면 홀가분한 기분야..말은 그렇게 해도 한평생을 함께 한 사람인데 가볍게 생각할순 없겠지.지난날들이 문득 문득 생각날땐 눈물도 나고 그렇겠지.부부의 연을 맺은 사인데....
그 숫불구이집은 분위기는 그런데로 그렇기 한데 대화가 불가능하여 자세한 애긴 할수 없었다.식당 분위기가 중요한데...-삼촌인데 경어를 써야 하는데 좀 그래요?-난 이게 더 편해.언제 우리가 경어쓴적이 있었어?어렷을때의 그런 말투가 더 좋고 정답게 들려 좋아.-그래도 삼촌과 조카사인데...-동생은 왜 경어안쓰는데?-네네 편하게 말 합시다.
복이완,어려서부터 친하게 지냈고, 언니인 마사꼬는 별로 대화를 나누지않았다성격이 내성적이고, 조용해서 좀 가까이 하기가 그랬지만, 동생은성격이화끈하고 외성적이라 편하게 지냈다.
아버지와, 복의 엄마와의 사이.친 조카사이였지만, 참 편하고 친하게 지냈었다.나이가 비슷한것도 있지만, 소통이 잘 된거지.대를 이어 친하게 지낸 사이라니 이런경우도 흔하진 않을거다.친척이기 전에, 말이 통하는 친구사이가 더 맞다.만나면 편한 사이.그게 중요하다.
담엔,내가 사는 곳에서 만나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