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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일단은,머리쪽의 통증이라면, 이비인후과 소관은 아닌거 같고, 뇌기능 아닐까.화곡역옆에 있는 <통증마취과>에 가라했다.가끔, 허리통증이든 관절통증이든 갔던 곳이라 한번 가서 진단을 받으라했다.
혈류가 잘 통하지 않아 신경방면혈관이 막힌거 같더란다.주사맞고(이 주사가 일종의 마약성분인거 같아 늘 좀 찜찜했지만....)약 조제하고 왔더니 통증이 가라앉았다.-이 효과가 며칠이나 갈까?아무래도 이건 완치가 아니라 일시적인 통증완화란 생각이 들곤한다.
혈관의 흐름이 원할하지 못하면 죽는다.그런게 바로 뇌경색이고, 뇌출혈로 인한 무서운 병 아닌가.
-자신의 몸을 사랑하지 않으면 결국 버림받아 죽는다.
왜?자기의 몸을 신경안쓰고, 수십년동안 지겨운 <당뇨>에 시달리면서도 그렇게도 무신경한지...답답하다.옆에서 조언이라고 해주면 잔소리 쯤으로 치부해버리는 못된 습성.-당신은,건강을 위한 A.B.C를 무시해 그렇게 아픈거야.규칙적인 균형식사와 적당한 운동.이것만 제대로 지켰어도 그 당뇨완치 판정 받았어.
-됐어.다 알아.
대화가 막히곤 한다.자신이 자신이 없으면 내 말을 듣고 실천을 하던가.그것 싫으면 스스로 자신의 몸을 제대로 관리를 하던가...-다음에, 또 다음에....이런 식으로 대응하고 미룬다.습관일까, 게으름일까?부부간의 소통.막힌지 오래지만, 그래도 부부의 연을 맺은건 <운명>이기때문에 개선하고 건강을 회복해그날까지는 편하고 건강하게 살려고 하는데....<의견일치>가 그렇게 어렵다.내가 답답한건지 아님 와이프의 사고가 막힌건지.....
-당신은,건강관리만 해 그것이 날 도와주는거야.왜 그런것 조차도 못해?-난 하고 있어.
한번 맺어진 사람,한때는 사랑을 했거니와 결혼으로 골인도 한거다.내가 맺은고리.숙명으로 받아드리고, 잘해주고 싶어도...왜,간극을 벌리고 따라오지 못하는지...??가끔은,스ㅡ트레스 쌓인다.그 잘난 마누라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