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일기장 리스트
히스토리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지난,8월 30일 친구 안석이와 나주 곰탕집을 들렀다.송정리서 고기먹자한 그를 유도하여, <나주 곰탕>집으로 갔다.
점심시간이라서 그럴까.그리 넓은편은 아니지만, 빈 자리가 없다.좀 기다렸다가 안내하는 곳으로 옮겨 먹었다.입구엔, 문 대통령 왔다간 것을 크게 써 홍보하고 있다.-진짜 원조 곰탕집일까?그리고 3 대째 이어온단 것도...??-누가 봤나?몰라.그냥 붙여놓은거 같다.안석이가 답한다.
-홀도 깔끔하지 않고..-맛도 별로지만, 값은 엄청 비싸다.둘이서 보통 곰탕한그릇과 고기 1인분 합이 48000원.서울서 먹었을때와 비교하면 엄청 비싸다.원조라 그런가.
식당은 두 종류가 있다.-그 유명세 만큼 비싸지만, 맛이 좋아 전혀 비싸단 생각이 안드는 집.-유명세뿐, 맛이며 가격이며 전혀 아닌것,아깝단 생각만 드는 집.이 집은 후자였다.
우리가 다녔던 까치산 뒷편의 <나주 곰탕>그게 열배나 나은거 같다.원조의 맛을 몰라 그렇다고 할진 몰라도 맛이란 정직해 평가는 비슷하다.
아주 오래전에,학교다닐때 둘이서 친하게 다녔던 이길 나주의 번화가.그 번화가가 왜 이렇게 초라해 보일까.마치 영화셋트장 같아 보였다,허술하고, 초라하고...
2년이나 더 일찍학교다닌 안석인 영어에 능통(그 당시의 눈으로 봐서..)하여 질문했던 기억이 난다.그 아나운서에의 꿈은 왜 접었나?지방대 출신으로 ㅡ특출하지도 않은데 아나운서 한단건 하늘의 별따기.너무 높아 보여 일찍 포기했단다.
나주의 이 거리 저 거리를 다녀보고 싶었는데...바쁘단다.일부러 날짜를 잡았는데 좀 서운했다.이날만은 나와 하루를 소화해줄줄 알았는데...<우정>도 시간이 흐르면 퇴색한단것은 맞나?변함을 느낀다.내가 성숙한 것이고, 서로 다른환경에서 살아서 그런것일거다.
기대를 하고 간 그 나주곰탕 원조.원조란게 좀 멋적어 보인다.-이 맛으롷 원조라고 한 것이 좀 부끄러울거 같은데.....내 입맛에 문제가 있나?안석이도 동감이니 그건 맞은거 같은데...입맛은 정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