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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동묘다님서 알게된 시계포 사장의 전화.어떤 곳보다 성실하고, 정직한거 같아 이분에게 부탁을 했다.세이코 괜찮은거 있음 연락주세요.
색상도 다자인도 맘에 드는데..문제는,너무 크다.유행을 떠나 난 큰건 질색이다.손목이 작은데 큰걸 차면 얼마나 언바란스인지...-사장님 작은거 들어오면 연락주세요.-네.안지 몇년되었는데 다른 곳은 안간다대화를 해보면 고지식할 정도로 정직하고 성실한것이 좋다.
<시계>는 남자의 마지막 장신구 같단 생각을 한다30 여년간 차고 다닌 탓인지..어딜 외출해도 차질 않으면 허전하다.지금 차고 있는것도 싫은건 아닌데, 다양성있게 색다른 검정색을 원했다.-뭐하러 귀찮게 시계를 차는가?핸폰에 다 나오는데...
물론,시간을 확인하는 의미도 있지만 손목에 찬단것은 여자처럼 하나의 엑새살이같은 기분이 든다.
돌아가신 최 사장.그분과 거의 1주일에 두번은 동묘 외출하곤 고등이 구이로 점심하곤했다.너무 친했던 친구같은 분였는데, 너무 안타깝다.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동묘의 풍경.100년전의 물건부터 현재 사용하는 물건까지 모두 모였다.어떤 사람은 버릴거 같은 필요없는 물건이지만,필요로 하는 사람은 보물같은 것들.너무 많다.
색다른 물건을 구경하다 보면 한두시간은 금방이다.둘이서 도란 도란거림서 거닐던 시절이 좋았는데...시간은 잘도 간다.
<최돈심>씨.좋은 사람이 내 곁을 떠나 오늘 보고 싶다.모든건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