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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며칠후, 한권의 노트를 받았다.물론,시중에서 살순 있었지만, 정성껏 만든 노트라 더 호감이 가고거기에 줄없는 공간에 일기를 쓰고 싶었다.하얀 여백에 쓰던 일기지금은 종이가 바래 누렇게 변했어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그 노트.그걸 손수 줄수있었던게 그 사람이 인쇄공장의 재소자중의 모범재소자여서 줄수있는 능력있었던것.인쇄소라 재질은 넘쳐나서 마음만 있다면 만들수 있었을것.
그 후에도,또 받았지만, 어떤 댓가도 원치 않은 참 좋은 재소자라 모범수로 나갔을거다.순수했거니와 늘 겸손한 태도와 메너가 좋은 사람였다.모범수는.여러가지 것을 종합적으로 점수화해서 모범수로 만들어 봉사하게 하고 후에어떤 기회가 있음 사회로 나갈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가석방>은모든 재소자의 꿈.
재소자 중엔,.순간적인 실수로 들어온 맘씨 고운 사람들.더러 있다.-어떻게 저렇게 맘 좋은 친구가 이런델 들어왔을까.어떤 죄명인지는 확인해보진 않았지만, 내가 깜박속은 김해의 <규>란 자완 판이했다.
처음들어온 공직생활,가장 치명적인 실수를 해서 심적인 고통을 받았던 그 자 <규>그런시련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많은 교훈을 주었고, 지랫대가 되었기에외려 그때의 바보같은 짓거리.내가 살아온 동안 많은 고움을 줬기에 감사하다.
시련준 <규>를 만나면 이젠 손을 내밀거 같다.-당신은,내가 살아온 삶에서 소중한 선생님 같은 교훈을 줘 고맙소.그땐 미워했지만, 오히려 고맙소.
-1972년도의 가을.그때 그 시절의 일기.누렇게 변한일기를 읽어보곤한다. 유치하다.순수한 감정으로 쓴거라 그런거지.세상을 그져 밝고, 순수하고, 아름답게만 본 눈이라.20대때는 누구나 그렇지 않나?소중한 내 일기장을 만들어 내민 그 재소자.지금은 나 처럼 늙어가는 평범한 사람으로 행복한 사람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