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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어제 저녁7시경,서서울 공원을 갔다.호수주변길을 돌기도 하지만,2 층에 조성된 도로를 걷길 좋아한다.발아래 호수를 바라보면서 걷는 기분은 나이스.여름이면 쉬원한 바람이 호수쪽에서 불어와 저녁이면 사람들이 벤치에서호수정경을 바라보는 기분은 그림같다.
오 세훈 전 시장의 작품.수도관련시설이 자리잡고 있었던 외진곳을 개발해 만든 공원.그런 넓은공원이 없던 사람들은 좋은 공원으로 휴일엔 많은 사람들이몰려와 쉬곤하는 공원.
다만, 눈쌀을 찌프리는건 공원잔디위에 텐트를 치곤 즐기는 일부 사람들잔디는,들어가서도 안되는 곳인데 왜 그곳에 탠트를 치고하는지...관리직원도 휴일은 그냥 모른척 하는거 같지만....규제를 해야 할거 같다.
모든사람이 즐기는 공원.해서는 안되는 것은 피해야지.때론,자전거를 못 타게 되어있는 호수주변의 산책길.그곳을 마치 자신들의 전용도로마냥 달리는 무리를 보곤 씁쓸한 미소를 짓곤한다. 단속을 하는거 같긴한데.....
얼마전엔,2층의 공원도로,그곳에 여러 시인 시를 전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밤엔,곳곳에 등불을 밝혀 멀리서 보면 이국처럼 멋있어 보이는게 좋다.
공원은,여러사람들이 몰려들고 서로간에 메너를 지켜야 하는데...호수중간엔,호수쪽으로 돌출한 쉼터.거긴 나무그늘도 있어 여름날엔 잠간 쉬기 좋은 곳인데...늘 그곳을 10 여명의 사람들이 앉아 마치자신들의 자리인양 떠날줄 모르고늦게까지 독점하고 있는 일단의 6,70대의 사람들.늘 그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다.낄낄거리고, 노래하고, 뭘 먹고하는 걸 보노라면 공원에서 하는 것은 아닌데...뭐라고 했다간 떼로 달려들어 뭐라고도 못한다.
그 자린 누구나 한번쯤 쉬고 싶은 곳인데...자릴 독점하고 있는 몰지각한 사람들.먼저 선점해서 저녁늦게까지 쉰다.운동하러 온게 아니라 자리에서 좌담이나 하다가 가는듯 꿈적도 않고 떠들고 웃는 소리뿐...몰지각한 어른들.모범은 못 보일망정 그런 것은 보이지 말아야지.
-저래서 어른대접을 못 받는다.일단의 사람들의 수근거림.
잠시쉬고, 그 자리를 다른사람에게도 쉬게 해줘야 하는데..도통 움직일줄 모르는 사람들은 늘 봐도 그 얼굴들 뿐...날이새자 마자 달려가는듯...여기가 쉼턴가 보다.그래도 양심은 있어야지.모든사람들이 쉬는 곳인데 독점하면 안되지.<교양><메너>란 말이 나오게 하는 이유다.
밤에 보는 서서울 호수 공원.마치 한폭의 그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