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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3달 정도를 잠적해서 억측만 무성했는데...-우리 아저씨, 건강에 이상이 있어 그러오니 당분간전화를 삼가해 주셨음 해요 미안해요.부인의 뜬금없는 전화로 끊었는데...몇번은 ㅈ 의 전화가 왔지만, 완곡하게 거절했었다.어림짐작으로 아는거라.
전혀 몰랐는데, 정신과 치료를 받았단 병력을 애기해줘 알았지.본인은,그런 말을 한번도 뻥긋하지 않아 모르고 있었던 것.우리가 안지 3 년이 지나도록 한번도 그런 이상한 증상(?)이나발언을 목도 못했는데, 그런 고질적인 병마에 시달렸나보다.
-우리 만나서 모른척하고, 술은 사양하고 식사나 한번 해요. ㄱ 사장이 오케이한다.
아무리 좋은 사이라 해도 건강이 갈라놓으면 떨어져야 하는게 운명.자신의 병을 숨겨야 할 이유가 있을까?정신병력(?)이라 숨기고 싶은 심정은 이해한다.
3 개월의 잠적을 어떻게 설명할지..한번 애기나 들어보자 했다.
1 주일에 한번 정도는 만나서 소줏잔을 기울이며 끈끈한 정을 이어왔는데..단칼에 자를순 없다.인간의 정, 그건 인위적으로 쉽게 끊을수 없는 일.
ㅈ 가, 진정으로 우정으로 대한다면 자신의 병력을 소상히 애기할거고그걸 우린 경청하고, 도울수 있는 방안도 모색할수 있다.
ㅈ 씨의 문제, 그건 과음인건 다 안다.과음으로 얻을수 있는건 <알콜 중독>이고 죽음으로 빨리 다가서는 길애길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