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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하루가 순간 같다.

매일 매일의 연속이지만, 하루가 순간처럼 빠른거 같은 요즘.나이가 들어서 그렇게 느끼는것인가?하루가 순간 같이만 느낀다.


보통 7시 반에서 8시경 헬스장에 도착해 운동하면 보통 2 시간은 기본.러닝 머신 보담은 근육운동을 주로 한다.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근육량.운동만이 늘릴수 있다는 생각.80키로의 무게의 중량.그걸 전에는, 보통 100회를 발로 들어올리기 운동을 이젠 200은 기본으로 한다우리몸은 사용할수록 자연스럽게 는거 같다.200번을 3회를 해야 운동능률이 향상된다는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그렇게 한다.역시 근력 운동은 힘들다.


샤워하고 집에와서 청소하고 그러면 오전은 금방.나른한 피곤이 몰려오면 30 분 정도의 오수의 맛.기분이 좋다.그러면 3 시에서 4 시가 금방.가벼운 차림으로 서서울 공원을 몇 바퀴돌고 나선 신영시장을 들러 싼 것있으면 사곤한다-오늘은, 감 좀 사와.와이프는 이젠 내가 의레 시장에서 사오라 한다.


어젠,동묘나들이 후에 집에 온건 5 시경.집에 들어서자 훈훈한 방바닥.보일러를 틀어놓고 그냥 나간 와이프.아마도 잘못해서 튼거 같다.요즘 자주 이런 실수를 자주 한다.망각과 치매는 다르다 하지만, 걱정이다.나이가 들어 치매 걸린단 것은 차라리 암이 낫단다.그 만큼 견디기 힘들고 주위 사람들을 괴롭히는 병이라 젤로 두려워 하는 병이다와이프도,좀 더 신경을 쓰게 해야 겠다.그 누가 그런 병을 맘대로 물리칠수 있단 말인가.

강 전 총무과장.부인이 50대중반에 치매에 걸려 지금도 치매병원서 치료받는 있고강 과장은 혈액암으로  투병중이지만, 완치가 어려워 보인다.날렵한 체구와 산을가면 번개같이 빠른 보행으로 따라가기 조차 힘들게빠른 몸였는데 왜 그런 병마에 걸려 고생하고 있는지...전화하기도 왠지 미안하고, 두렵다.-아냐 좋아진거 같지 않아 더 나빠지지만 않으면 좋은데...힘없이 들리는 음성.이젠,관악산 함께 등산을 할수 없을건가?


섭생과 운동.건강을 지키는 비결을 이렇게 본다.물론,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없어야 하는건 기본이고...


10 월도 거의 다 가고 있다내일 모래면 11월,가을 아닌 겨울의 문턱.
-왜 이렇게 시간은 순간처럼 흐를까.괜히 마음만 바빠지는데........삶도 순간인거 같다.찰라 같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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