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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약간 야윈얼굴로 온 영란,반가웠다.보고 싶은건 부모의 마음이라 당연한 것이지만, 왠지 이번 귀국은 더 반가웠다.이것도 나이들어감 인가.
2달 정도 있을 생각이란다.2 달동안 고민을 한단 애긴데, 외국으로 갈것인가.여기서 살것인가...이제는 여기서 살자고 할것이지만, 속내는 아직은 모른다.억지로 잡는다고 머물애도 아니지만, 될수 있음 여기서 살자고 한다.
30대 후반이면 가정갖고 안정된 삶을 누려야 하는 나인데 외국으로만 떠돈다면이건 정상적인 삶은 아닐거 같다.51세의 김 건모도 결혼한단 보도가 나왔다.38세의 피아니스트 란다.김 건모의 사고는 어떤지 모르지만, 결혼은 참 멀어보였는데....부모의 권유가 컷던것도 사실일거 같다.51세의 나이가 적은 나이가 아닌데...90억대의 부동산 소유자가 뭐가 살아가는데 힘들건가.<돈>자본주의 사회에선 절대적인 필요성은 다 안다.요즘 젊은세대는, 철저하게 상대방의 재력을 우선으로 꼽는단 애길한다.돈은,절대적인 우선순위로 꼽는단 사실,이건 현실이지.
-우선 상대방의 외모와 성격, 그리고 가정환경을 중요시 했지 부를 평가하는척도로 판단하는 건 아니었는데 변한건 사실이고 이게 현실.<돈 없는 남자>는 결혼도 못하는 사회가 되는건 아닐까.점점 그렇게 변하는거 같아서 씁쓸하다.사랑은 그게 아닌데..........
영란이와 결혼.왜 이렇게 어려운가.너무도 꼼꼼히 따지는 세심한 성격과도 관계가 있다.천성이라 그런지 얼렁뚱땅은 없다.늘 확실한것을 원하는것은 날 닮은거 같다.
만36세의 딸.그걸 바라보는 부모의 맘.참으로 안타깝다.그래도 맘에 맞는 인연을 있겠지.-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해 줄까?-아냐 아냐 절대로 그런생각마.난 절대로 그런델 귀웃거릴거 아냐.이렇게 대답하는 딸.마음만 답답하다.-평생 옆에 끼고 살아?나중에 후회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