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산다는 건..

내일은 건강검진 일이다.착착 준비했고, 이젠 저녁에  그 약물을 먹을일이 걱정이다.500L을 4 번을 마셔야 한다.늘 대장은 이런 절차가 힘들어 모두들 꺼려한다.그래도 전에 비하면 용량이 더 적어진건 사실이다.

낮에는 흰죽으로, 저녁도 흰죽으로 마쳤다.지금은 버틸만 하지만, 며칠씩 굶은 사람들은 대단하다.먹을수 있는것을  참는단 것힘들다.눈을 감으면 먹음직 스런 음식들이 침을 꼴딱하게 할거 같다.<단식>은, 아무나 하는거 아니지.

한결 날씨는 썰렁해졌다.이런날씨가 바로 사흘굶은 시어머니 얼굴이라 했던가.

삶이란건,하나의 역경을 넘기면 또 다른 역경이 기다리고 있는건가 보다.그게 인생의 삶의 여정인거 같다.

요즘, 인기연예인들의 자살.자주 일어난다.-왜 그렇게 사람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으면서 돈잘 버는 연예인이 자살을 할까.그건 본인만의 어떤 괴로움일지 몰라도 너무 자주등장해 의아하다.<우울증>이란다.한때 잘 나가다가 길게 등장하지 못하고 잊혀진단 사실이 괴로움을 줘서 그럴까.소위  슬럼프가 길어지면 잊혀진다는 불안감(?).안타깝고 답답하다.


나름대로 각자의 가치관이 달라 뭐라고 할순없지만..좀 세상을 바보처럼 살면 안될까.손해를 본다는 생각으로 살면 편할거 같은데...<경쟁>은 너무도 피곤한 일이다.

오늘을 잘견디고 내일 검진을 잘 받고 맛있는 식사해야지.헬스장 못가는  것이 아쉽다.

-산다는 것,늘 행복하고 즐거움만 있는건 아니다.괴로움과 고통도 따라다닌단것.이겨내야 한다.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6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