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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소통의 중요성.

어젠,헬스장에서 대화가 통하는 분과 점심후 곁에  <한양 부동산>으로 옮겨 차 한잔했다.점심은 둘이서 하곤 차를 그곳에서 하자니 약간은 미안했지만, 오랫동안의 친분으로 편한 사이라 좋다.


나 보담 6살이나 연상인 ㅈ 사장.늘 한결같아 대화가 편하고  나이는 차이가있어도 그 분은 오랫동안 군생활에 젖어,  절도있는 행동이 실제보담 덜 들어보인다.까치산에서 안지 20 여년은 된걸로 안다.늘 우중충한 그 복장에 한결같은 모습으로 산을 오르던 ㅈ 사장.그 변함없는 모습이 좋아 대화를 하게 된 사이.


작년 집을 살때도 몇번을 다른곳의 집을 봤지만...결국은 딴 부동산서 소개해준 집을 산것.조건이 좋아야  사는거라 집과의 연관은 의미가 없다.

대화를 해 보면 편한 사람과 불편한 사람이 있다.통하는 사람과 통하지 않은 사람이 따로 있다.<소통>이 되어야 대화가 지속되고 좋은관계가 유지되는 것.헬스장에 운동한지 1 년이 다되어 간다.그 시간대에 오는 사람들과의 대화.잘 하고 있다.왜 사람들은 몇번을 봐도 인사조차 하지 않을까.인사 하지 않은게 자존심 지키는 것이라 생각하는가.멍청한 짓이고 바보같이 사는 것이라 생각한다.가장 기본적인 메너인데....세상은 절대로 혼자서 살아갈수 없다다른사람과의 연관속에서 더불어 살아간다.<사회적인 동물>

ㅈ 사장은,그 분의 추억의 대부분은 군대생활로 연결된다.사병으로 들어가 직업군인으로 평생을 살아온 사람의 이력.<준위>로 제대한뒤에 공인중개사를 직업으로 잘 이어오고 있다.철저한 보수주의 자.정치애긴 통하지 않아도 다른대화늘 잘 통한다.정치애긴 잘 하지 않는다서로간에 반대의 사고로 애기해도 그 끝은 답이 없으니..

-인간적인 훈훈함.-이해를 잘해주고 들어주는 자세.-낮은곳에서 출발해서 지금의 삶을 살아온 역정.통하는게 많아서 좋은 분이라 자주 대화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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