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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순의 정성.자식들에게도 보낼려고 담근건데 내 몫도 늘 잊지 않고 보낸다.-김장김치외도 고등어 몇마리, 된장국 끓일때 넣은 육수한병.감자와 양파, 등등.방금 목골밭에서 캐온 거 같은 싱싱한 감자.어머님의 얼굴이 크로즈 엎된다.가신지 15 년되었지만, 고향에 가면 문을 열고 반길거 같은 착각.
먼저 가신 아버지 비를 세우자 그렇게 좋아하시던 모습,그게 엊그제 같은데.....
해마다 어머님도 당신이 손수가꾼 곡식들을 늘 보내셨다.그게 부모님의 기쁨인거 같다.자식들에게 준다는 희열, 아닐까.
그런 고향의 맛이 배인 정성들인 곡식들을 마누란 별로 반가운 기색이 아니다.어떤건 보관 잘못으로 버린것도 많았다.-이거 어머니가 얼마나 눈빠지게 거둔곡식인데 이렇게 버리냐?- 이런건 좀 안보냈음 좋겠어 별로 맛도 없는데....이런 말뽄세를 보면 참으로 한심해서 언쟁으로 이어지곤 했다.서울에 있는 날위해 누가 보내준단 것인가?부모님 아니면....
순이가 보낸 것들, 고향의 맛이 물씬 풍기는 것들을 한톨도 소중히 하지 않을수 손수보관을 하곤 한다.약간의 수고비를 줘도 그 정성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약간의 소고비는 그 정성에 대한 조금의 성의지.그런성의조차 없다면 그게 얼마나 서운할건가.내가 해줄수 있는건 그것 뿐인데..
부모님의 부재에도, 이런 고향의 맛을 볼수 있는건 동생 순의 정성이다.혈육은 죽을때 까지도 끊을수 없는 질긴 인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