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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넘어지면 또 일어서야조 : 11 일째

헬스 동우회 송년모임

헬스장 다닌 사람중 의중이 비슷한 사람 6 명.남3 여 3 명이 모여 아귀찜으로 식사와 술 한잔하면서 배를 채운뒤,2 차 노래방으로 향했다.까치산 인근의 새롭게 오픈한 노래방.1시간 3 만원에 놀다가 서비스 1 시간 줘 2 시간을 보냈다.

남자와 여자각 1 명은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어울리다 보니 금방친해졌다.

요즘은,남녀노소 모두들 노래를 잘 부르지만....모두 수준급의 실력을 뽐낸다.박 서진 < 사랑할 나이>를 잘 부른 <유>멋쟁이 남성으로 무릇 모두 <제비>라고 부른다.그 만큼 제비처럼 멋을 내고 춤에 달인처럼 보였는데 막상 보니 춤 보다는노래가 수준급으로 잘 부른다.노래방 자주 다녔나 보다.


다들 최신인기곡을 보르는데 난 아직도, <동백꽃 피는 고향>을 부르지만, 호응을 못 얻어도 어쩔건가.사연있는 그 노래가 18 번인걸.분위기 어쩌건 내가 좋은 노래를 보른데야 뭐라고 할순 없지만 역시 분위기는아닌거 같다.빠르고 열정적인 노래가 맞는듯...


평소는,그져 인사정도나 하고 지낸 사이들.합류하면서 분위기에 맞추다 보니 금방 친해지는건 어쩔수 없나보다.전엔,<태>가 운영하던 힛트노래방에 자주 들려서 잘 부르던 노래들.최신을 어기고 오래된 유행가를 부르니 나인 어쩔수 없나보다.

공기도 별로인 지하 노래방.2시간을 노래를 부른단 것도 무린데 모두들 흥에 겨워 귀가를 생각지않는거같아서 놀랍다.송년모임이란 이름아래 밤 늦은줄 모르고 놀수 있다는것.그 열정은 역시 멋있다<소주>참느라 힘들었지만, 그게 좋은것을 어쩔건가.분위기 보담 내 건강이 우선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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