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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까치산에 올라서 새해 햇살을 가슴에 담으려고 했지만..구름 잔뜩 끼어 운동하다 돌아왔다.핼스장의 지인 <황>과 같이 몇바퀴 돌면서 애기했다.60대 중반의 남편이 한달에 한번꼴로 나쁜피를 빼주는 일을하러 병원에 들른단다.일종의 혈액이상인거 같은데 첨 듣는 병이다.항상 밝고 명랑한 그녀가 남편의 병으로 침울한거 같다.몸에 좋지 않은피가 생기면 그걸 체외로 배출해줘야 하는 병.얼마나 힘들까.
-내가 보기엔 겉은 멀쩡하게 보이던데..?-겉만 그렇지 속은 엉망입니다 참으로 답답해요.
누구나 한평생 부부가 둘이서 건강하게 살다가 이별하길 원하지만..그게 쉬운것일까.사고가 다르고, 건강에 대한 관념이 다르고 대처가 다른방식으로 사는거라둘이 평생 행복하게 살다가 떠난 부부는 축복받은 부부임에 틀림없다.와이프가 그렇다.건강에 대한 주문을 해도 혼자만의 판단으로 대처하고 운동하는 방식.어떤 규정에 의한 맞춤건강을 지키면 좋은데 아니다.
건강하게 사는 길.그건 간단한 일이지만, 실천이 어렵다.평소의 식습관을 바꾸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서 병원과 가까이 두고자주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는 습관.그걸 헤피한 것은 건강을 지키는 것이 아니다.
<설날>이라고, 영란이가 떡국을 해줘 먹었다.영란이 때문에 밥상이 한결 풍성해진거 같다.손도 움직이지 않는 와이프가 있었다면 떡국은 어림도 없다.대충 대충 그런식으로 끼니를 때우려한다.
올해도, 작년이어 건강에 촛점을 두고 매일 매일 운동으로 몸 만들고음식을 조심해 <탄수화물>섭취를 줄이려고 노력해야 한다.뱃살도 빼고, 체중도 조금은 줄여야 한다.몸이 가뿐하게....
4년째 살고 있는 이집.떠나야 한다.어차피 전셋방을 구해야 할거 같다.새로운 집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살자.영란이도,이사를 하잖다.지겹겠지.
내가 안주할수 있는 나만의 공간.아직도 결정 못해 조금은 편치 않다.어서 결정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