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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사람들은,자주 보게 되면 인사하고 차 마심서 친해지게 된다.다 그런건 아니지만...아주 오랫동안 낯익은 사람도 왠지 대화하고 픈 사람아니면 거리감을 두고서 지낸다.대화나눈단 것도 쉽지 않다.
<부산의 김>씨가 반갑게 맞아준다.2살아래지만, 생각이 깊고 과거엔 빽 좋아 사업으로 성공도 했고 돈도 벌었지만...사기를 당해서 아직도 전의 명성을 못 찾고 있단다.어디까지가 진실인지는 몰라도 조금은 과장을 해서 애기했어도 믿음은 간다.전체가 모두 허위는 아니니까...
너무 믿음을 줬던 <규호>일찍 사람으로 부터의 신뢰를 잃어본 경험때문에 여지껏 살아오면서 값비싼교훈을 줬던 잊지 못하는 사람 규호.지금도,그런 버릇 못버리고 그렇게 살고 있을까궁금하다.
젊은 시절에 엄청난 사람에 대한 배신.그건 많은 삶의 교훈을 주어 지금은 그 자의 행위가 외려 고마움을 느끼게 한다.아이러니 한 일.
살아오면서 배신과 또 다른 배신.많이 경험을 해 봤다.그런 탓인지 일단은 <믿음>은 뒤로 빼고서 냉정으로 다가선다.과연 믿음을 줘도 될만한 사람인가.ㅅ 와 ㅎ 가 철저히 그런 믿음을 배신으로 보답한 자들이다.자신의 배신이 얼마나 인간에 대한 신뢰를 져버린단 사실.그걸 간과한거 같다.
<부산 김>씨.관망하면서 거리감을 두고서 대화중.더욱 더 깊은 마음을 열때가지는 거리감을 두고서 지켜보자.처음부터 지금까지도 한 가지도 어긋난적 없었던 연호 형님그런 분이 있었던가.아직은 없다.내가 너무도 야멸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