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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내 작은 창을 열어>

내 작은 창을 열어
높고 높은 하늘을 바라본다.
내 자신을 의심하지 않고
곧은 길을 걸어가고 있다.



마음의 작은 빛을 따라
오늘도 묵묵히 길을 나선다
내 작은 모습으로
입가에 웃음 지으며 세상을
향해 달려보자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소리질러 보자 한번 뛰어 보자
마음은 하늘을 날고 싶다



내 작은 눈의 창을 열어
넓은 세상을 바라보며 오늘도
사랑의 힘입어 입가에 미소를
띄우며 발걸음을 재촉한다

  <청은 / 이 화순의 시를 서서울 공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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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7011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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