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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면 또 일어서야조 : 10 일째

<한국 국민에게 고함>은...

김 성종 작가의 추리소설 ,<한국 국민에게 고함>을  읽었다.

대 기업가인 < 제트>신문을 운영하는  내노라 하는곳에서 사회부 기자로 활동하던<융>그녀는 어느 날 우연하게 <이산>이란 미남을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된다.이혼경력있는 그녀지만, 매력적이고 산악인으로 몸이 다져진 멋진몸을 가진이산을 너무도 사랑하게 되는데....

어느 날 호텔에서 폭발로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되는데...<제로>라고 자신을 소개한 범인의 전화.-한국 국민에게 고함이란 글을 당신의 신문에 게제하라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더 큰 사건들이 벌어질 것이고, 다른신문엔 절대로 올리면안된다 오직 당신신문에 올려라.

유명신문 <재트>은 범인의 협박에 굴복하지 않고 범인검거를 요구하면서 신문에 올릴것을 요구하는 경찰에 맞선다.범인의 끝이 보이지 않은 협박을 할것이고 차차 더 이상의 요구를 할것이다.절대로 범인의 협박에 굴복하지 않는다.

범인의 신문에 게재를 요구하는 사항을 보면 너무도 멋있는 말이고 한국국민에겐층고의 말이긴 해도 범인의 생각을 올릴수 없다는 신문의 자존심으로...대형교회의 폭발로 엄청난 사상자가 나오면서 끈질긴 경찰의 압박으로 결국 싣게 되지만...

<이산>은 조직범죄단체의 일원.결국은 죽게 되는데....<융>은 이미 뱃속에 이산과의 사이에 임신을 하게 된다.이산이 죽기전에 지인에게 부탁한 편지를 읽게 된다.자신들이 전에 갔었던 산의 고사목 아래에 이산은 그의 마음의 편지를 묻었다.자신은 이미 예고하듯이...

순애보적인 사랑였나?난, 이미 첨등장했을때...<이산>이 범인임을 상상했었다.

김 성종추리소설의 재미.전에 봤던 스토라와는 다른 재미가 없었다.긴박감도 스릴도...전혀 범인을 알수 없이 전개되던 이전의 소설 보담알게 되는 것이 재미의 반감을 가져왔다.

그래도 속도감있게 전개되는 스토리지루하진 않았다.<스릴감>의 반감이 문제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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