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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헌 윤봉길 평전을 읽고..

<선구자적 농민운동가, 독립운동가 윤 봉길>를 봤다.-중국의 100만 군인도, 4억넘은 중국인도 못한 거사를  조선의 청년이 이렇게 우릴 대신해 그런일을 했다.전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던 그를 보고 장 개석주석이 그랬단다.25살의 한국청년이 그렇게 엄청난 일을 이르키다니....본격적으로 임정을 돕게 되었단 것이 윤 의사의 쾌거가 기폭제가 되었단다.


1932년 4 월 29일은 일본천황의 생일이자 그들의 전승절 행사를 <상해홍구 공원
>에서 거창하게 거행되었고,전쟁승리에 취한 그들은 더욱 야욕을 불태우기 위해 중국의 땅에서 그렇게 했다.그들과 전쟁에서 진 중국인들은 얼마나 자존심 상한 행사였을까.


미리 행사장에 사전예행연습까지 마친 윤 의사의 치밀함은 혀를 내두른다.일본에서 천황을 저격하려던 <이 봉창 의사>는 수류탄이 불발로 실패로 끝나자 기어코 성공하기 위한 치밀한 프랜을 착착 진행했다.폭탄하나는 물통형으로 만들어 매고 하나는 도시락으로 만들어 들고가니 그 누가그걸 의심했으랴.식단간 거리는 15-25미터 정도로 추정되는데,만주침략에 이어 상해를 진격한 일본군들이 19군로의 저항을 제압하고 입성했으니 얼마나 의기 양양했을까.관병식은 11 시 30 분에 끝나고 히로히토 탄생을 축하하는 천장절 행사식단위는 상해파견군 사령관 <시라카와<백천>대장과 해군사령관 노무라 중장과그 좌우로 육군9사단장 우에다 중장,시케마쓰 주중공사,일본거류민단장 가와바다,주중총영사 무라이, 민단간부서기장 도모노 등이 줄지어 서 있디.


<기미가요>가 울러퍼지는 순간에 바로 5미터앞까지 접근한 의사는 기미가요가 시작되는때 수통형 폭탄을  한복판을 향해 힘껏 던졌다.중앙에 정확히 명중했고 다음 것을 던지려는 순간에 붙잡히고 만다.



시라카와 대장은 왼쪽 가슴과  왼팔 복부안면등에 30개의 파편상을 입고 결국 한달후에 죽는다.거류민단장 가와바다는 담날 절명하고,3함대 사령관 노무라 중장은 전신부상과 한쪽눈실명되고,9사단 우에다중장은,왼발이 날아가는 중상을 입었다.주중공사 시게마쓰는,30개의 파편과 오른쪽 어깨골절에 오른쪽 다리절단의 중상.그가 바로 훗날외무대신이 되어 맥아더 사령관에게 항복문서를 바치는 비운의 사나이다.식단에 있던 수괴들은 하나도 성한자 없이 중경상을 입었던건 그 만큼 그 폭탄의 위력과 정확히 투척한 의사의 간절함이 이뤄낸 쾌거.


























윤 의사는 전혀 동요하지 않고 당당하게 끌려갔다.일본놈들은 윤의사를 헌병대에 이첩해 속전속결로 사형을 시키기 위해 단심제인군사재판을 받아 그해 한 많은 생을 마감한다.



우리의 철천지 원수들인 일본의 수괴를 모두 도륙하고 당당하게 대한 남아로써영원의 삶을 간 숭고한 의거.1932년 12 월 19일 새벽 6시.
오사카에서 가네자와로 이송시킨건 형집행을 위한 것민간인을 군인들이 총살형을 집행하는건 그 들의 잔인함을 엿보게 한다,왜 3 심제가 있는 민간법원에서 재판을 받게해야지 그렇게 했던가.10m거리를 두고 2 명의 헌병이 거총하고 사격을 개시.7시 40분경 순국하게 된다.


-최후의 유언이 뭐냐?-아직은 우리의힘이 약하여 외세의 지배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세계의 대세에의하여나라의 독립은 머잖아 꼭 실현되리라 믿어 마지 않으며, 대한 남아로써 할일을 하고 미련없이 떠나가오.얼마나 비장하고 당당한가.25살의 청년인 윤 봉길의사는 이렇게 나라를 위해 순국했다.


얼마나 비정한 왜놈들인가?총살형을 시키면서도 유족에게 일언반구고 없이 집행하고 시신도 인계
하지 않고 그들의 쓰레기 소각장밑에 처 박아 두었단다.1946년 7 월 6일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지 14 년만에 조국의 품에 안기어효창공원에 잠들어 있단다.


사랑하는 부인과 두 아들을 고향에 두고 그 타국 상해로 들어가 조국의 독립을 위해 김 구 선생의 지도아래 그런 엄청난 애국운동을 했다.철저히 오직 조국의 독립뿐 개인의 행복은 이미 저 멀러 던져버린 철저한 애국자.<장부 출가 불생환>이란 자신의 목숨을 던져 돌아오지 않을 결심으로 떠난 윤의사의 몸에 밴 애국심.


-누가 자신의 귀중한 생명을 던지고 조국을 위해 몸 불살라 할때 과연 그렇게하겠다고 나설 젊은이가 있을까?


윤 의사의 숭고한 애국심,다시 머리숙여 명복을 빌어본다.청사에 빛나는 의사요 평화주의자 윤 봉길 의사'오늘을 사는 우리들이 다시금 윤의사의 숭고한 애국심앞에 경건해지고 난 과연조국을 위해 뭣을 했는가?한번은 뒤 돌아 봐야 한다.왜 그 분이 자신의 소중한 목숨을 바쳐 그런 희생을 했어야만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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