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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광주집 결론

-하루 빨리 수리해서 늦어도 10월까진 편안하게 살게 할께요'-그 정도의 땜빵으론 안되고, 리모델링 수준으로 해야 할거 같아요.전 나갈께요 .-그러세요 늦어도 10월 말 안에 마련해 돌려드릴께요어쩔수 없네요 나도 그걸 몰랐으니...

새론 세입자의 입장, 충분히 이해는 하면서도 한편 이해가 안되는건전의 ㅂ  씨는 5 년간 살면서 단 한번도 어떤 불평을 해본적 없어 그 정도의심각한 수준인줄 몰랐는데, 그럼 그 사람은 알면서도 버틴걸까?아님,최근에서야 누수가 되어 떠난건가.


이젠,2 억 3000을 어떤 수단을 마련해서라도 돌려줘 새론집을 얻게 해줘야 한다.늦어지면 방을 얻는단 것도 쉽지 않다.어떻게 보면 두 사람다 그런걸 모르고 들어오고 세를 놓고 한거니까..피해자라고 볼수 있지만, 세입자 입장에선 더 황당할 일일꺼다.


전세금 받으면 그 누가 통장에다 넣어둔 사람 없다.이용하는거지.-보유중인 통장 잔액.-와이프 통장 잔액.-영란이 통장 잔액 차용.-세현이 지원요청하고, 은행융자도 생각을 해봐야 한다.단번에 2 억 3000을 맞춘단 것이 쉽지않다.가진 자들은 아무런 것도 아닐수 있지만, 서민들의 돈은 엄청 큰거지.


-빈 집을 보증금 적더라도 세를 놔달라.안산의 ㅂ 에게 연락했다.더 싸도 일단은 금전확보가 더 크니까...

세상은 만만치 않다고 한다.쉬운것도, 편안것도 없다.모든건 우연히란 것도 없을거 같다.

-10월 말 약속은 했지만,하루 라도 빨리 조달해서 돌려주는게 가장 급선무가아닐수 없다.


원래의 건축업자 사깃군 ㄱ 란자.그 자의 작품이 이렇게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도주했던거.그 후유증이 이렇게 큰가 보다.그때 꼼꼼한 건축업자를 선택했다면 이렇게 되진 않았을것을..모든게 와이프에게 맏겨둔 내 책임이 더 크지만...그게 지금에서 무슨 소용인가?<현실>을 인지하고 빨리 대처하는게 정도다.왜 이렇게 맘이 찹잡한지 모르겠다.비 때문은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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