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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도전있는 곳에 변화가 있다 : 1 일째

<트롯 열풍시대>

2019년 티비 조선에서 촉발된 <내일은 미스트롯>그게 도화선 되어 요즘 전국은 트롯 열풍이다.여길 틀어도, 저길 틀어도 모두가 <트롯>이 누비고 있다.



전국의 무명가수들이 출연해 경연을 벌여 진선미를 뽑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송 가인>이란 걸출한 가수를 발굴해 이슈를 뿌린 ㅡ 경연.초미의 관심사 여서 그 귀추가 주목되었다.다시 년말엔 또 내일은 미스트롯2 를 뽑는단다.그 인기를 나름대로 실감한 방송국들이 이걸 놓치지 않고 너도 나도 모두들비슷한 프로를 만들어 경연장을 만들어 인기를 끌고있다.-2019년과 2020년의 정상들의 대결, 어떨까?시청자들은 그 궁금증을 자아낼거 같다.송 가인인가, 아님 임 영웅일까?미스트롯과 미스터 트롯에서 선발한 7인들을 촡청해 경연을 벌인다면 얼마나 인기를 끌것인가?좋을거 같은데 ....


엠비엔의 <보이스 트롯>과 케이비에스의 <트롯신이 떴다>비슷한 장르가 판을 쳐 좋아하는 시청자들의 눈이 즐거울거 같지만...과연 젊은 층도 트롯을 좋아할진 의문이다.영란인 노랠 좋아하지만, 트롯은 아니다.

오래전,훈련병시절에 고된 훈련중간에 쉬는 시간에 들려왔던 논산 훈련소의 연병장의<남 상규의 동백꽃 피는 고향>은 왜 그렇게도 애수를 자아내게 했던지...?훈련병들에게 향수를 자아내게 한 그 노래를 왜 틀어줬을까?그렇잖아도 고향 부모가 간절한 그 시절에....지금도 그 시절의 그 목소리가 너무도 생생하게 들려올듯하다.


유행가는 그시대의 추억을 불러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아 저 노래, 내가 그땐 어땠었지.이런 그림을 그려지게 하는 노래.


<남 상규의 산포도 처녀>는 군 시절에 나의 대표적인 노래제목였다.군 사병앞에서 나름대로 멋진 폼으로 불렀던 그 노래.두고온 고향과 앤을 떠올리게 하는 묘한 가사가 좋았던가 보다.그 노래 때문에 상급자들로 부터 사랑도 받었던거 같은 기분이 든다.서툴러도 묘한 멜로디가 아련한 그리움을 가져오게 하였을테니까.


한 구절의 노래가 평생을 좋아하게 한 남 상규란 가수.지금 들어도 얼마나 매력적인 저음의 음색가수인가?세월은 흘러도 고집스럽게도 그 만한 가수가 보이질 않는건 고집일까.바보같은 취향일까?<느티나무>속으로 들어가 들어보자.아련한 첫 사랑의 그림자가 스며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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