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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카톡

스마트 폰 시대의 카톡.위력이 대단하다.

매일 아침이면 카톡을 열어보는 재미.기다림으로 다가온다.물론,벌써 몇개월전에 돌고 돌아 다시금 오는것도 있지만...매일 매일 신선한 내용에 고개가 끄덕여지는것도 많다.


-나이들어 피해야 할것.첫째 고집을 부리지 말라.둘째 자신의 지갑을 자주 열어라.셋째 남을 가르칠려고 하지 말라.등등..


이걸 보면서 가끔은 아 이건 내가 고쳐야 할것이네.이런 것도 내가 잘못하고 있는거구나.화들짝 놀라 내 모습을 본다.

-흘러간 올드팝송.-좋은 시.-소통하면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귀에 익은 흘러간 가요.전에는 피시에서 이런 정보들을 들었지만,지금은 모든게 핸폰에서 비롯된거 같아 격세지감을 느낀다.



공직사회에서 피시를 모르면 앞으로 퇴출될거다미리 미리 배워라.첨 피시가 들어와 민원부서 앞자리 몇군데 설치되었던 그 괴물(?)컴맹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그 위력.처음 본 자판기.손에 익기위해 하나 하나 손가락으로 치던 시절.오래된 것들이 아니다.<변화>에서 살아남기위해선 열정을 가져야 한다.스스로 포기란 낙오자로 살려고 하는 자와 다를게 없다.그래서 시간만 있음 이걸 펼치곤 하는지 모른다.




정보의 바다에 헤엄치기 위해...소통의 수단이 된 카톡.앞으로 유료화 된단 가짜 뉴스.그럴지로 모른다.그래도 이걸  뗄순 없어 그걸 쓸거 같다.


운동후 귀가해 열어본 카톡들.설레임이고, 반가운 인사들.소통되는 사람과의 교류.그 가교역활을 하는게 핸폰의 카톡 아닌가.엊그제 까지도 주고 받았던 ㅅ 의 죽음.이 허무를 어떻게 설명해야 고개가 끄덕일까?더 전망 좋아질 세상.그걸 버려야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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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7011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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