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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시 시작합시다 도전이 시작입니다 : 1 일째

베려심을 가져야

-뭐혀?점심 같이해.거의 12 시경에 카톡으로 온  ㅊ갑작스럽게 온거라 당황도 하여 더워서 가고 싶지 않다했더니 차를 갖고 온단다.동네서 점심하는데 차까지 갖고 온단것에 그냥 나오라 했다.

<봉평 막국수>서 함께 했다.사실 ㅊ 와 식사하긴 싫다.소통이 문제지만, 한편으론 그 사람의 줄줄이 들어온 과거사.그 소리가 지겹다.-왜 나이가 들면 그렇게 한 소릴 지속적으로 하는걸까?몇년전 부터 들어온 같은 레파토리.지겹다.


날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최 소한 오전 10시전엔 문자든 전화든 사전애기가있어야 할게 아닌가?자기의 스케줄에 나를 맞추기 위해 부른다.오늘도 예외가 아니다.
-물건을 팔기위한 곳 방문과 물건을 사기위한 개인 스케줄.내가 할일이 뭔데....?


-그 식당주인이 한번 봤으면 하던데,,???-왜요?난 전혀 만날 이유가 없는데...자신의 세입자가 얼마전에 오픈한다고 해서 함께 가서 먹었던 식당.두서번을 가서 당당하게 돈을 지불하고 먹었던 기억이 있을뿐...아무런 만나야 할 이유가 없다.-거기 시장 상인들을 한번 소개을 해달란거 같아.-천부당 만부당한 애깁니다난 시장 사람들 한 사람도 몰라요 날 거기에 왜 개입시키려하는데요?전 전혀 취미도 흥미도 없어요 모르고요.
기가 찰 일.조그만 식당 주인을 알 뿐...어떤 더이상의 것을 만들어 인연(?)으로 만들기 싫다.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인간의 심리.잘 알지도 못하는 시장 주인인 여자와 무슨 더 가까운 사건을 만들 필요가 있는가손사레쳤다.왜 이상스럽게 힘들게 엮기려 하는건지 모른다.이런 반갑지 않은 애길 하려고 나오게 했나?



사람들은 나름대로 자신의 영역이 있고 , 좋은것과 나쁜것 있다.상대방의 기분은 알바 아니란듯 자기 마음대로 판단하고재단한다.거기에 상하면 비토를 놓고...ㅡ배려심.부족한거 같다.자신만의 생각이 다 옳고 다른건 틀리다는 생각.왜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자기와 같아야 하는가?성장 환경과 살아온 배경이 다른데...................


처음엔 좋아서 대화를 해 보다가 아 이사람도 문제가 있네.하곤 화들짝 놀라서 물러선 경우를 봤다.


-아 저 사람은 저런 생각을 할수도 있겠다,이런 아량과 이해심,왜 갖지 못할까?ㅊ와의 점심,먹긴 했지만.....실망이다.그렇게 살아야만 잘 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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