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안산의 건물 팔릴까?

-계약서는 20억,실지로는 19 억 주곤 나머지 1 억은 성사시킨 부르커에게 달라.뜬금없이 알려온 와이프.한건 성사시키는데 1 억?억(?) 나온다.




중간에 부동산 중개사가 개입했건 말건 나야 팔면 되지만....정상적인 거래같지 않아 찜찜하지만, 반가운 애기다.애물단지를 처분할수 있는 기회를 준다니 얼마나 반가운가?허지만,아직은 결정할수 없다.-약 대충 2 억 5 천정도는 양도세 나올거 같아요.김 세무사의 전화다.양도세의 무서움을 모르고 이 집을 살때 다운계약서를 작성하고 매입했던와이프.이렇게 발등을 찍을줄 몰랐던가?취득세 등록세가 문제아닌 양도세의 위력이 어떠하단 걸 몰랐던가?15 년전에,.서울 근교에 위치를 보고서 매입했더라면 적어도 2 배는 이익을 봤을거란예상은 어렵지 않다.2006년에 12 억주고 아파트 샀더라면 몇배는 상승해서 막대한 이익을 봤을걸왜 이리도 어리석은 짓을 했던가?나 몰래 부랴 부랴 계약서를 작성한 것은 알고 보니 위법건축물여서 그 수리비가
1 억이상 투입되었던 쓰라린 기억.철저하게 소개업자의 농간에 이용 사기당해 샀던 이 건물.얼마나 애물단지인지...?






세무사가 취득세가 소명안되니 구청에서 소득세 완납증명서를 받아오란다그걸 넣어야 정확히 알수 있단다.이런때 일수록 차분해야 하는데..그 편에서 자꾸 독촉한다.- 월요일까지 통보 없으면 다른 곳으로 알아본다.그 들의 숫법.늘상 그렇게 나온다.정상적인 거래인데 여러가지 세금등등을 알아보고서 결정해야 나중에 후회가없다.덤벙대다간 후에 꼭 그 잘못을 발견하곤 발등을 찍는다.-바쁘건 말건 다 알아보곤 결정해야 한다.그들의 말에 휘둘릴 필요없다.냉정하게 촘촘히 따져보곤 해야지.19억에서 1 억 빼곤 18 억중 또 양도세 2 억 5000 , 또 전세보증금 약 8 억 빼면7억 5000 남는다.또 중개수수로 2000빼곤 세무사 수고비 1000 준다면?겨우 7 억 여원 남는다.





그래도 팔아야 하나?팔아야 한다.매월 300 여만원의 수입을 포기하는게 더 낫다.마음이 편안할거 같다.덜 쓰곤 덜 신경쓰면 건강에 좋을거 같으니..세상엔 공짜가 없다.-그래도 손해는 아닌거 아닌가?위안을 삼아야 한다.그게 나를 위로하는것이니....절대로 상대방과의 비교,그건 스트레스만 받을 뿐...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76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