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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그런 연으로 몇번을 얻어 마신 탓에 인삿말을 나누고 차도 가끔 마신다.어떻게 여자에게 그냥 얻어 먹고만 있는가?몰염치 같아 오늘은 차 한잔했다.-누가 흉볼가 두렵네요 둘이서만 마실려니....-그래요?차 마시는데 누가 흉을 보아요?여잔 그런가요?-아니요 그냥....
첨엔,나이가 들어보이는 약간의 불편한 여자를 동행하여 운동하길래,,,언니 아니면 친정어머니의 재활치료를 돕는줄 알았는데...똥눈(?) 탓에 전혀 엉뚱한 사이인것을...- 재활치료를 곁에서 항상 보조해주시는 분은 누구세요?언닌가요 아님 어머니??-ㅎㅎ한 동네 동갑 친구입니다-아니 나이가 훨씬 들어보이길래 나이가 많은 언니나 엄마줄 알았는데...?
오랫동안 가깝게 지냈던 친구가 내출혈로 쓰러져 거동이 불편해 시간있을때 마다동행해주는 사이란다.병마에 시달리니 그렇게 나이들어 보였을까?누가 봐도 이건 어머니와 딸 같은 사이로 보인다.병마에 시달리면 사람을 늙어 보이게 만든것인가 보다,
첫 인상이 참 착하게 보인 줌마.아무리 친한 사이라 해도 겨울에 늘 함께 동행하면서 재활치료를 도와줄수 있는건쉽지 않다.걷기에 불편한 친구를 손을 잡고서 천천히 걷기만 하니...몇년전에 고인이 된 기현씨.근육이 점점 굳어져가는 근 위축증,그 병마에 시달릴때..가끔 외로움을 달래려고 전화오면 찾아가 대화를 나눴던 그 사람.상암동이란 거리도 있지만, 자주 자질 못했었다.생에 애착을 갖고서 그렇게 살려고 발버둥 치면서 치료약 개발되면 나을수 있을거란 희망을 늘 품고 살았던 그 친구.더운 여름날에 떠나고 말았던 그 친구,마음은 참 좋은 친구였고 늘 공부를 하면서 꿈을 키우던 사람.저 먼 나리에서 잘 있을거나?선한 얼굴이 보고 싶다.
같이 차를 마심서 잠간의 대활해보니 착하고 선해 보이는 줌마.이해관계를 떠나 타인을 위해 봉사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어딘가 좋아 보인다.그녀의 대화로 차를 마신거지만....세상은 좋은 사람도 너무 많다.-배려하는 사람.-자신의 이익을 생각하는것 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아는체, 잘난체 하면서 자신만이 최고로 생각하는 사람.조용하면서도 깊은 마음을 보여주는 사람.그런 사람들과 소통하는것 만으로도 즐거움이다.더 대화를 해 봐야 하는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