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배가본드
일기장 리스트
히스토리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인>이 말한 대로 드뎌 준비한 술과 안주.
몇명이나 먹겠다고 이렇게 많이 준비했을까?
맥주, 소주, 막걸리와 돼지 껍데기, 돼지 수육. 회덮밥과 마른안주 등.
오늘,
<인>이 여러분께 드리려고 이렇게 많이 준비했어요
고맙다는 의미로 박수치고 한 잔씩 합시다.
-감사합니다 잘 먹을게요.
그녀가 독실한 기독교신자라 그럴까.
그냥 누가 애길한것도 아닌데 오늘 준비해 왔다.
장이 않좋은 난 맥주를 못 마신다.
맥주만 들어가면 금방 설사로 이어진다.
맥주가 얼마나 여름철에 좋은 술인데 못 마시니 그림의 떡.
막걸리는 두 잔을 마셨다.
막걸리는 아무렇지 않는데 왜 맥주는 안 받아줄까.
소식듣고 몰려온 노인들.
그 넓은 정자가 비좁아 보일정도로 많은 사람이 한참 붐볐다.
아무런 이유없이 그 누군가를 위해 봉사를 한다는것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당사자 <인>은 정작 한 잔도 못 마시는데 술을 갖고와 대접한다.
이렇게 배푸는 것이 봉사아닌가.
지난번 어떤 이윤지 몰라도 말다툼한 ㄱ 사장만 불참.
화해가 안되는지 몇번을 화해시키려 해도 둘이서 다 고개를 젓는다.
함께 어울려 다님서 술 한잔 하고 점심하고 거피도 자주 마셨던 사람들.
왜 이런 앙숙으로 변했는지...
두 사람만 아는 일이라 뭐라 못한다.
운동왔다가 맛있는 안주에 술 한잔을 마시니 시니어들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른다.
줘서 싫어할 사람 있나?
어젠,
초대받지 못해서 불참했지만 오늘은 정중히 초청 받아 기꺼히 참석해
막걸리 두 잔을 마셨다.
-오늘 메밀 막국수 어때요?
할래요?
연안이 점심 사겠다고 했지만, 이 무더위속에 식당 가는것 조차 싫어
다른핑게를 댔다.
이 더운 날, 움직임 조차도 싫은 날이다.
오늘 맛있게 잘 먹었다고 인삿말도 못 전하고 그냥 왔기에 <인>에게 전화했다.
-오늘 정말 맛있게 먹었어.
나도 언제 한번 사야 하는거 아닌가?
-건 알아서 해.
매번 얻어 먹는건 메너가 아니지.
기브 엔 테이크.
그게 삶의 모습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