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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또 다시도전을 합니다 이게 인생 이죠 : 6 일째

왜 변해야 한가?

거의 1년 넘게 깊은 대화를 이어오곤 하면서 소통했던 ㄱ 사장.

어쩌면 우린 누구보담 깊은 속내를 나눈 사이라서 그 누구 보담 깊은 우정을 간직함서 살았다고 자부했는데...

  ㅎ 와의 다시 전의 사이로 돌아간 뒤...

<우정>을 팽개친 그 .

-아무리 우리 사이에 이성이 개입한다고해도 그 사이 나눈 우정 변치 맙시다.

ㅂ 사장과 셋이서 술 한잔 하면서 나눈다짐였는데...

<돌변>의 이유를 모르겠다.

 

내가 자신의 갈길에 걸림돌이라고 생각했을까?

ㅎ 란 여자가 어떤 조언을 주었나?

 

아침 차 마시는 시간을 엄수한것도 나의 요청였지 자발적인 것도 아니었다.

차 마시는 시간과 함께 가벼운 애길 나눌뿐..

그 뒤론 ㅎ 와 둘이서만 마신다.

ㅂ 도 나도 외면하는 그 뻔뻔함.

좀 전의 차 마시는 시간의 ㄱ 가 아니다.

맞은편 벤취에서 차도 빵도 어떤 것을 먹어도 침묵이다.

전의 그 모습은 아니다.

-이리와서 이거 같이 먹어요.

이런 말들이 입에 바른 말이란걸 알지만...

그것 조차도 없는 침묵으로 본다.

-두 얼굴의 이중인격자의 포커 페이스.

놀랍다.

그런 변신앞에 함께 어울렸던 ㅂ 사장왈,

-저렇게 살면 안되요 저러다가 결국 혼자서 왕따 당하다 끝냅니다.

ㅎ 에게 버림 받으면 그땐 어떤 제츠처를 칠것인가?

궁금하다.

다시금 우리들 곁으로 돌아와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반성하듯 행동할까?

두 얼굴로....

 

<인간의 마음과 간사함>

그 마음은 아무도 모른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말.

종종 인간사회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사건들.

 

-저 사람이 원래 그런 사람이다 하곤 잊어 버립시다.

믿었던 우리가 발등 찍힌 꼴이긴 하지만........

그때 그때 이익을 좃아 다니는 불 나방 같은 사람들.

너무 많다.

자신의 이익을 좃아 남자의 자존심 조차도 팽개쳐 버리곤 달려드는 족속들.

그런 모습들을 바라보노 라면 측은하기 까지 하다.

-왜 마지막 자존심을 팽개쳐 버릴가?

남자의 모습을 지켜줄 마지막 보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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