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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세현이의 제안으로 다시금 오늘 l.g인터넷망을 깔았다.
-전에 쓰시던 것은 100이라 쓸수 있었지만 이건 500이라 팩스를 쓸수 없어요
제거해야 하는데...?
설치 기사가 그런다.
한달에 한 두번 쓰는 팩스.
그것 때문에 매월 4000 원 정도의 유지비를 낸다.
일반 전화와 함께 연결되어야 작동되니까..
40여년 동안 써오던 일반전화.
단 한번도 쓰지 않은 전화지만 팩스 때문에 해재하지 않았는데...
케이티에 <해제>신청했다.
일반 전화 개통되었다고 여기 저기 연락하면서 떠들던 지난 날.
이젠 전설이 되었던 추억.
요즘도 나 처럼 이런 일반전화를 쓰는 사람도 있는가?
핸폰 하나면 부족함이 없는데 갖고 있을 필요가 있을까?
팩스가 제거된 이상 가끔은 문방구를 이용하던가
지인이 운영하는 부동산 중개업소를 이용해야 한다.
하나 하나 불필요한 것들은 제거하자.
심플하고 단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