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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정치애기 하면 싸워

-요즘 청치가 개판이야 

어떻게해서 대통령이 막강한 야당대표를 만나질 않고 검찰동원해서 전 정부것들을 탈탈 터냐고,,

부산저축 은행 건은 유야 무야 그냥 넘기고선 전 정부것은 무조건 다 수사하느라 민생을 챙기지 

않으니 이 재명이 단식투쟁하는 거잖아요?

이거 탄핵감 아닌가?

-윤 대통령이 야당대표를 만나지 않은건 그 자는 곧 수감될 대도 아닙니까?

대장동, 백현동 그리고 성남 f.c건등 첩첩산중인 사람

어디 이 사람이 정상적인 야당대표 인가요?

방탄국회로 맞서다 이젠 단식투쟁?

검찰의 체포영장이 돌아올거 같으니 갑자기 명분도없는 단식투쟁?

국민이 웃어요 이건 쇼지 어디 단식투쟁입니까?

잠은 안에 들어가 편안히 취침하곤 하는 단식투쟁?

속이 훤히 보이는 짓거리를 하는데 국민이 그걸 동의할거 같아요?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모이면 정치애기를 하다가 결국은 눈을 부릅뜨고 삿대질 하면서 

끝낸다.

어떠한 타협도 어떠한 경청도 없이 자신의 주장만 앵무새 처럼 되뇌이는 사람들.

-정치가 먹여 주는것도 아닌데 왜 들 그렇게 죽자살자 언성을 높이는지...

 

아무리 좋은 사이라 해도 정치애기가 나오면 적이 되고 만다.

문제는,

상대방의 의견을 듣지 않는데 있다.

정치 토론도 듣고 반격을 하는데 여긴 그런 룰이 없다.

우선 고성부터 지른다.

 

ㅂ 사장과 가깝고 의견을 나누지만 정치애긴 금기사항.

왜?

어차피 합의가 안될 애기를 해서 사이가 틀어진건 더 나쁘지.

그냥 인정해주고 넘어가는 길  밖에 없다.

아킬래스 건을 건드려 얼굴 붉힐 필요가 없으니까..

이게 현명한 것인지 모르지만, 그래왔었다.

 

-왜 정치판에선 나와 적 뿐인가?

왜 중간지대는  없는건가?

<사꾸라>란 말.

선명해야 서로가 인정해 주기 때문인가 보다.

요즘 정치?

서로 우르렁 대는건 물론이고 더욱 더 사이가 멀어져가는거 같아 답답하다.

대담하게 윤 대통령이 용산의 대롱령 실로 이 재명을 불러 차 한잔 했으면 좋을거 같은데...

미운놈 떡 하나 더 준다했던 명언.

통큰 아량을 배풀었으면 좋겠는데...

이루어 질건가?

답답한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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