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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여기 세무사사무실입니다.
오늘중<종부세> 납부하세요?방금 문자로 고지서 보냈습니다.
-오늘까진 가요?
난 낼로 착각했네요,
헌데 바쁘신건 알지만 너무 늦게 보내요
자료 부탁같은것도 늘 기한이 가까워져 와요
미리 말씀해 주면 좋은데....................
-우리가 워낙 바빠서 그래요 죄송해요.
-납부액 5529350원 가상계좌 국세.012...
그런데 작년 보담은 80여만원 감액되었지만...
작년의 반도 안되는 감액액이다.
80여만원 감액되었는데 왜 반갑지 않을까?너무 기대가 컸나?
-사장님 암튼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헌데 작념의 감액보담 훨씬 적군요
작년은 230여만원을 감액해주셔서 얼마나 좋아했는데요
올해도 기대를 하건 사실입니다
좀 기대를 했었는데...?
-여직원둘이서 땀 흘려일을 해서 그 정도 감액 나온겁니다.
-괜히 저의 바램이 커서 그런거지 결정문을 반려시키고 다시 나온단 것이 얼마나 어렵단 건 잘 압니다 말이 뒵니까?
수고하셨구요 여 직원들과 식사나 하시라고 조금의 성의를 보낼께요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엔 한번 만나 점심이든 해요.
-네네 감사합니다 편히 쉬세요..
어쩔수 없다.
세무업무는 너무 복잡해서 그걸 이해하고 간파한다는게 얼마나 스트레스 받은지 모른다.
원칙보담 예외가 너무 많아서 늘 당하기 쉽다.
그리고, 세무업무는 매년바꿔 자꾸 관심을 갖고 그 법령을 알아야 하는데 그걸 관심갖고
공부하고 연구하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세무담당자에겐 국민은 봉일 뿐..
이의신청하면 그냥 깎아주면 된다.
아무일 아니란 듯이...
그걸 받는 당사자의 정신적인 고통은 이루 말할수 없지.
현직에 있을때 구청 법무담당했을때..
고소장 접수내역을 보면 얼마나 어렵고 다 읽어도 다 맞는 말인지..
-이거 왜 이렇게 많이 나왔어요? 억울하면 소송하세요?
일단은 이의신청을 해 보고 안되면 소송내세요
-네 헌데 소송을 누가 거져 해 줍니까?
돈을 내야죠 이건 배보다는 배꼽이 더 크겠네요
그냥 순간을 모면할려고 하는 술수일뿐 진정으로 주민의 편에서 배려하고 고심해서 해주는
답변은 아니다.
난 최선을 다 했으니 넌 할것 있으면 해봐라 보나 마나 너의패자로 기록될거고 결국은 실패로
돌아가 돈을 없애고 기분만 상할거다.
소송 아무나 하나?
100프로 이긴하는 변호사지만 결국은 패소하고 마는경우 얼마나 많은지..
변호사는 허가난 도둑놈이라 하질 않던가?
수임료가 적음 신경쓰지 않는다.
법원에 꼬박꼬박 나오지도 않는다.
그게 말이 되는가?
늘 세심한 관심을 갖고 답변을 해주고 일을 해줘 늘 고마움을 느낀다.
더 정다워지기 위해서 자주 만남도 갖고 그렇게 지낸다.
만날때 마다 식사비와 술값도 나가지만, 그게 결국은 나의 이익으로 돌아와 준다하면 아깝지 않다.
세상은 공짜가 없고 다만 give and take..
가는정이 있으면 오는 정도 있다.
어차피 세상은 주고 받은 관계속에서 이뤄지는 것이니까 공짜는 없다.
공짜를 기대했다간 이 사회에서 퇴출당하곤 만다.
-왜 세상은 공짜가 없는데 공짜를 기대하는가.
한번 만나 절세방안도 중요한 일이니 상담을 해봐야 겠다.
그런건 둘이서 식사할때 자연스럽게 대화함 된다.
이런것도 하나의 전략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