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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함께 매일 차 마시곤 식사도 나누던 ㄱ 와 ㅎ
요즘 둘은 지팡일 짚고 나온다.
건강에 당당하던 두 사람이 왜 그 모습일까.
ㄱ 는 어지럼증으로 쓰러져 치료까지 받았던 소문만 들었다.
새벽 4시면 산에와 운동한다고 자랑하던 ㅎ
어떤 연유로 지팡일 짚고 나올까.
철저하게 외톨이로 운동하고 둘이서만 어울리는 두 사람인지라
서로 마주쳐도 소 지붕쳐다 보듯 지나친다.
ㅂ여사가 그런다.
-내가 한번 자릴 마련해 볼꺼니 두 사람 화해해요 그럴래요?
-아니 화해라뇨?
내가 무슨 화해할일도 사과할일도 없어요 그 사람이 일방적으로
우릴 배신하곤 떠났을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화해고 뭐고 할 건덕이가 없어요.
우정을 배신말자고 약속을 했는데 스스로 깨고 나간자를 왜 내가 화해해요?
화해란 말은 ㄱ 이 해야죠.
남자가 당당히 사과해오면 받아들이지만...
어영부영 더 이상 화해라고 하지 마세요
당당히 사과하면 받죠,,
지난번은 모범택시기사를 중간에 넣어 화해를 모색하더니 이젠 ㅂ 여사를 꼬셔
그런 모양새를 만드는 사람.
남자람 당당히 곁에와 차 한잔 나누자고 왜 제의를 못하고 있는가?
아무런 실수나 잘못도 없는 내가 먼저 손 내밀길 바라는건가.
그런식으로 살아온 사람이라 모든건 자신이 필요할땐 어영부영 구렁이 담 넘어가듯..
통과할려고 한다.
-왜 사과하고 싶은가?
세상을 몰라도 너무도 모른다.
서로 더불어 도움을 주면서 도움을 받으면서 살아가야 하는것이 세상이치란걸..
스스로 택한 외톨이 생활.
느껴서 외로움을 느낀건가 보다.
자기 곁에 앤 ㅎ 만 있음 모든게 끝인줄 알았을까
한번 배신한자는 또 배신한다고 한다.
당당하지 못한 인간과의 화해?
생각이 없다.
이 세상은 더 좋은 사람들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