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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합시다 도전이 시작입니다 : 3 일째

민심은 준엄하다

-민주당압승, 국힘은 참패.

국힘은, 개헌저지선인 100석은 넘겼지만, 다시금 여소야대의 험난한 일을 가야 할거 같다.

외롭게 그렇게 뛰었던 <한동훈>비대위원장의 고생은 보람을 못찾고 실패 .

앞으로 그의 정치생명은 어떻게 흘러갈까?

투혼을 불태운 그 정열을 국민들은 기억하고 있을것이라 후에 어떤 위치에서 서 있을지..

<정치인>되는게 결코 쉽지않다.

죽음의 고비를 몇번을 넘긴 <김 대중 전 대통령>

투지를 꺽지않아 결국은 그 정상에 섰었다.

 

 

-윤 정권의 심판이 사법리스크에 공천파동이 큰 민주당의 허물을 덮고 심판했다.

대통령의 통치가 불통이니, 모르느니 하면서 등을 돌렸다.

의료개혁도, 발목을 잡은 것이었다.

대통령이 좀 유연하게 대처하고, 2000명 증원이란 것에 판을 박지 말고 좀 여유롭게

대화와 타협으로 정도를 갔더라면 더 좋은 성적을 받았을거 아닌가?

아무리 이 재명이 사법리스크 당사자라해도 국정운영의 동반자로 대화를 못할 이유가

어디 있는가.

야당 대표를 무시하곤 모든 현안을 어떻게 풀러갈려고 그랬었나?

몸에 밴 검찰의 그 오만함이 그렇게 만든건 아니었을까.

 

민주당의 압승은, 

민주당의 성적이 좋아서라기 보다 워낙 민생을 챙기지 않는 현정권에 대한 심판였다.

아무리 현 정권이 밉다해도, 그런 막말로 파문을 이르킨 사람을 당선시킨건 이해가 안된다.

저질 선량을 뽑으면 저질 정치를 할수 밖에 없는 것 아닐가.

아무리 그 당이 좋다해도 아닌건 아니지 않는가?

 

선거는 끝났지만, 이 재명 사법리스크는 이제 시작인거 같다.

법을 어긴 혐의가 어디 한둘여야 피해갈거 아닌가?

1.2심에서 2년형을 받은 조국.

<조국혁신당>이 원내 진출할수 있다는 것도 ...

국민들은, 그런사법리스크도 다 덮어도 좋다는 것인가?

아님, 국힘당이  모두 다  싫어 표을 주는 것인가?

대통령의 불통과 외고집.

엄청난 물가고가 서민들이 살기어려워 그런 선택을 했을수도 있다.

거대야당의 압박,

어떻게 국정을 운영해 나갈지  험난해 보인다.

 

이유야 어떻든 정권을 더 견재하라고 표를 몰아 줬다.

이건 국민의 명령이니까 어쩔수 없는 현실.

<국힘>은 대통령 을 포함 통절히 반성하고 실패 원인을 분석하도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겨야 희망이 있다.

홀로 외롭게 힘들게 뛰었던 한동훈 위원장.

선거엔 실패했지만, 유권자에 더 가까히 대화하고 소통한 사람.

내일을 위해 더 기다려야 할거 같다.

민심은 냉정하고 비정한것이 현실.

민심이 천심이라고 하질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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