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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안양 샘병원에 갔다.
14년전인 4월 30일 술로 인한 뇌출혈로 긴급후송되어 온 이 병원
그때 다행히도 바로 119 불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 바로 치료받을수 있어
후유증없이 퇴원할수 있었다.
-빨리 응급실로 왔다는 것.
-능력있는 주치의를 만난 행운이라는 것.
행운이 따른 것 아니겠는가.
-어제 조금만 늦었으면 저기로 갈뻔했어요.
담날 깨어난 날 보고 의사가 그랬었다.
자칫했으면 저 세상으로 갈뻔했다고 하는 말.
그렇게 한 순간에 생과사를 넘나든다.
-바로 증세를 보고는 뭐라할수 없고, 일단은 mri와 mra를 찍어본뒤에
당시의 것과 비교를 해 봅시다.
술로 인한 기절이란 것도 그때와 비슷했고, 증세도 비슷했으니 결과는
어떨지 궁금하다.
27일 영상찍고, 그 결과는 30일 오란다.
오늘은 ,
의사와의 상담이고, 본격적인 것은 영상찍은후가 될거 같다.
14년전의 이 병원.
지금 가봐도 그 길은 훤하다.
다시는 이 거리를 오고 싶지 않았는데 다시 오다니..
이런 결과를 가져온게 <술>
이젠, 술과는 인연을 끊어야 할거 같다.
멋없어 보여도 내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쩔수 없다.
젊은 시절보다는 모든게 더 약화되고 약해진 체력.
너무 자신감을 갖지 말고, 꾸준히 건강관리에 신경쓰자.
건강에 대한 과신도 위험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