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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시 도전하자 : 86 日目

며느리는 가족

-세현이가 며느리 생일 오늘이라고 외식한다고 전화왔는데?

어제 저녁 늦게야 와이프가 전한다.

자기 생일은 다 알고 챙겨주지만, 이제 결혼한 마누라를 전해주기

가 좀 겸연쩍어서 그랬을가?

 

그래도 결혼후 첫 생일인데 어떻게 모른척할수 있는가?

세현이 통장으로 생일 축의금이라고 보냈다.

늦게 보낸건 늦게 알려준 것이지 내 잘못 아니다.

-아버님 돈을 보내셨네요 감사합니다 잘 쓸게요.

-늦게야 알려준 탓에 늦었다.그래 작지만 성의다.

전에도 몇번이나 애기 했지만 녀석이 꼭 늦게 전하더라

습관인가 봐 나쁜 습관...

어때 싸우지 않고 잘 지내지?

-네 싸우지 않고 잘 삽니다 6월 말일경에 뵐께요

-그래 알았다.

내 생일때도 아침에 축하전화를 하든 축의금을 보내든 일찍해야 하는데
꼭 저녁에서야 전화를 했었다.

-너 생일축하를 저녁에서야 하는 놈이 어딨어?

앞으론 일찍 해, 알았어?

-바빠서요

 

-지영이, 며늘아, 아가 등등..

이번에 만나면 호칭을 통일해야 한다.

-지영아 잘 있니?

이렇게 부르면 친근감 있어 좋긴 한데 내 생각이고 며느리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한번 물어봐야 겠다.

어떻게 불러줘야 젤로 편한지...

우리가정에 딸 하나가 생겼다고 생각하면 좋은데...

자기도 그렇게 생각하려나?

친근하고 편한 칭호, 물론 지영이가 판단해야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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