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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며느리의 첫 방문

-아빠 지금 출발해요 아마도 거긴 5시경 도착할거 같네요.

-그래? 비가 오니 속도내지 말고 천천히 와라.

여긴 비가 상당히 내린다.

괜히 내가 설렌다.

며느리의 첫 방문이고,이젠 한 가족의 구성원으로 되었으니 반가울건 당연한

일 아닌가.

 

도착하면 씻고 외식을 해야 하는데 비가 오니 차를 몰고 가야 할거 같다.

녀석은 늘 삼겹살을 좋아하지만, 그건 삼가해야 한다.

지금의 체중도 높은데 그런 고기류를 즐기다 보면 비만되는 첩경인데

이번 운동한다고 호들갑 떨더니 얼마나 감량했는지 궁금하다.

 

며느리가 가족으로 되었지만,아직은 좀 낯설거 같다.

차차 시간이 흐르면서 소통하면 더 가까워지겠지.

와이프와 영란이가 어떻게 더 가까워질지..

손님(?)온다고 영란이 쉬는날도 뭔가 정리하는 소리가 들린다.

시누이의 위상(?)설정하기위해 고민도  있으리라.

그건 마음 먹기에 달렸는데 모르지.

호칭도 그냥 이름을 부르면 편할거 같은데...

어떤 답을 내 놓을지 궁금하다.

 

결혼도 했으니 이젠 젤로 큰 선물을 부모님에게 선물해야 하는데...

큰 선물?

2세를 품에 안겨 주는 것이 큰 선물일텐데...

과연 어떨지?

모든게  다 궁금할 뿐...

시간에 맡겨나 볼터...

그것만이 답일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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