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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풍성한 머리털.
-아직 충치하나 없는 치아.
-자유로운 허리의 편안함.
나이가 들어가 이런공식이 깨지는가?
충치도 생겨 3개를 임플란트 했고, 머리도 숱이 줄어 퍼머로 캄푸라치 하고 있지만
허리는 비교적 양호(?)했는데 어떤 일로 해선지 요즘 허리의 통증이 기분이 나쁘다.
4 월 6일날 지인들과 소주 4잔 마신게 화근되어 잠간 쓰러진게 원인인줄 알았는데..
-그건 원인이 아닌거 같다.
하던 <하나 재활통증 의학과>원장의 말이 그랬기에 다행인줄 알았는데...
10여일 물리치료 받다가 중지하곤 운동했더니, 요즘 잠을 잘때 오른쪽의 허리통증으로
불편하기만 하다.
왼편에서 오른쪽으로 몸을 돌려 자세를 바꿀때의 기분 나쁜 통증.
여름철 시원한 대나무 돗자릴 깔고 자서 그럴까?
오늘 다시 그 병원을 가봐야 할거 같다.
재발일까? 완치 안된 상태서 무리한 운동을 한걸까?
원장에게 답을 얻어야 할거 같다.
몸의 구석 구석이 모든 기능들이 하나둘 떨어지고, 면역력이 떨어져 나쁜건 알지만...
불과 1년 사이에 이렇게 나빠졌는가?
부정하고 싶어진다.
왜? 어떤 이유도 없는데 단순히 나이탓으로 돌리기엔 너무 무책임한거 같다.
<주>란 사람.
어언 수술한지 3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지팡이 없인 보행이 불가능한 현실을 봤을때
<허리수술>의 후유증?
깊은거 같다.
그냥 편하게 물리치료나 하고 와야 하는데 의사가 다른것을 자꾸 권장하면 어쩌지?
더 깊은 치료를 권장했을때 어떻게 응할건지...
-이 물리치료를 일단 1 주일정도 해 보고 그래도 차도가 없으면 다른 방안을 찾아야죠.
했던 말이 생각난다.
새로운 방안?
어떤 치료를 생각하는 것일까?
그것도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