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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시 도전하자 : 50 일째

서로 믿는 마음으로 계약서를 작성

비어 있는 3층을 <솔 부동산>서 계약서를 작성했다.

전임차인과의 2월에 이미 계약을 했기에 그것과 단 한푼도 증액없이 그대로 했다.

-임대인은 이미 체결된 계약내용을 1년내는 바꿀수 없다는 조항.

8월 16일에 잔금을 입금과 동시에 입주한다.

단 3000만원의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성사가 안되면 기 입금했던

300만원의 계약금은 반환하며야 하며 1 주일간의 간격을 둔다.

 

30대 후반의 젊은 부부.

늘 신경쓰게 만드는 개와 동반입주가 아닌 개가 없다는 것.

일단은 첫 인상이 선해보여 좋은 기분으로 계약서를 작성했다.

<표준임대차 계약서>라 몇장의 것과 까다로운 것들이 많다.

임대인과 임차인의 만남.

우선 첫 인상이 좋아서 좋은거 같긴 한데....

모든것을 첫 인상만으로 모두 평가할순 없지만.....

선한 인상이 좋은기분으로 받아 들인다.

 

새로운 환경으로 이사와 산단 것이 얼마나 마음적으로 불편할까?

이미 경험을 해 봤지만, 그때의 심정과 지금이 어떻게 같을수 있을까.

-ㄱㅖ약은 2년으로 합니다만, 매년 임대료는 5%씩 올립니다 그건 아셔야 해요

그 5%는 임의로 한것이 아니라 구청 담당자의 제시된 금액으로 합니다

그게 아마 4-5 만원 정도가 통상 입니다 알고 있으세요.

-네 압니다.

약 15 평정도의 남향방향의 집이고 앞에는 내 정원과 같은 놀이터가 있어 좀 시끄럽긴 

해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늘 싱싱한 자연바람속에 살수있는 조건.

 

일단 입주가 되면 좋은 인연으로 오랫동안 살다가 새롭게 새집을 마련한다며는 이살가는

그런 사람들였음 좋겠지만....

그거는 내 소망이고 실제는 잘 모른다.

그래도 지난번 입주날짜 때문에 무위로 끝난 일도 <솔 부동산>이 주선한 일.

다행히도 솔 다방의 중개사의 노력으로 오늘 드뎌 계약서를 작성해 그 나마 다행이다.

-계약서가 입주로 이어지느냐 또 무위로 끝나느냐?

전세자금 대출이 관건이다.

1주일이면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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