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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바이든에서 헤리스로 교체

불과 3 개월여를 앞두고 미국 민주당대선후보 였던 현직 대통령 <바이든>이 후보직을 

사퇴하고 <헤리스>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역시 미국이란 나라는 멋진거 같다.

이미 대선후보로 확정된 현 대통령이 권력을 내려놀수 있을까?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경우에 가능했을까?

우린 힘들었을거 같다.

<권력욕>이 강한 우린 그렇게 멋진 양보를 할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주위인과 그를 지지했던 전직 대통령 오바바까지도 용퇴를 건의했던거 같다.

부통령후보였던 <헤리스>의 부상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77세의 전직 대통령 트럼프의 고령인 부도덕한  사법리스크가 큰 그 사람을 공격한다면

행운의 여신은 <해리스>에게 손짓하지 않을까?

백인과 유색인종의 대결, 77세의 남과 59세의 여 대통령후보의 대결.

 

아버지가 아프리카사람이고, 어머니가 인도인 사이에서 태어난 헤리스.

세대대결과,인종대결, 참신과 이미 사법리스크가 발목을 잡을수 있는 트럼프와의 대결

귀추가 주목된다.

거침없는 행보를 하는 겁없는 사람 트럼프 보다는 안정감있는 헤리스의 당선을 바라는

마음은 우리 국민 마음 아닐까?

-한국은 부자나라니까 방위비를 많이 내라는 식의 돈 밖에 모르는 트럼프.

그들은 한국이 자신들의 위치를 더  높혀주는 혈맹을 어떻게 방위비 운운한단

말인가?

해방후,자신들의 의지대로 남북을 그어놓은 3.8도선.

그게 우릴 남북으로 갈라놓은 휴전선이 되어 버린 것 아닌가?

<에치슨 선언>으로 김 일성의 침략을 더욱 부채질한 것이 미국였다.

우리의 은인인 동시에 한편은 남북으로 갈라지게 한 원인을 제공한 것도 미소 양국의 책임이

너무 크다.

한반도의 분단을 조금이나마 예상했던들 그렇게 하진 않았을것을...

결국 미국이 음흉한 스탈린의 음모에 속아 넘어간것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트럼프 보다는 그래도 민주당의 헤리스 당선이 우리에겐 더욱좋은

우방이 될거 같다는 생각은 잘못일까?

트럼프의 우리에게 대한 인식은 좀 늘 아쉽게 보였다.

우방아닌,자신들의 국익을 위해 돈이나 지원해주는 나라란 생각아닐까?

<주한 미군 철수>란 말이 나오는 것은 얼마나 위험한 발언인가.

본의는 아닐거라 생각하지만...

결국은 그걸 고리로 <방위비 부담>을 높이려는 얕은 술수 아닐까

그 말이 나오길 학수고대하는건 김 정은뿐일거 같다.

해방후, 김 일성이 미국의 한국에 대한 영향권 밖에 바라보는 시선과 다를거 없다.

 

그때와 지금의 우리의 위상은 엄청난 차이가 있는건 알지만....

아무리 대통령이 바뀌어도 변치 않는 엄연한 혈맹관곈 변해서 될것인가?

 

-주한미군 철수?

그럼 우린 김 정은과 맞설 <핵무기 개발>의 카드를 꺼내들면 어떨까?

우리의 자위권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 스스로 핵무기를 보유한다?

강대국이 결국은 김 정은의 핵개발을 저지하지 못한건 우리에게 남북비핵화란 말이

허구 였던것 아닌가.

굴종아닌 당당한 안보를 위해 우리의 살길을 찾겠다는 각오.

누가 막을수 있겠는가?

미국의 대선이 주목을 받는 이유가 우리의 국익에도 영향을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헤리스>를 지지하는 것도 다 같은 맥락같다.

참신한 후보 해리스의 승리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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