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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어젠, 아무런 자각증상을 느끼질 못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봉숭아 뼈 주변이 붉고 부은증상으로 걷기가 통증으로 불편했다.
어제 까지만 해도 아무런 자가 증상도 못 느끼고 시장에서 물건까지 사 갖고 왔는데...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일까?
절뚝거리니 제대로 걷질 못해 아침운동도 못 나가고 9시가 되어 <하나로 제활의학과>병원엘
갔었다.
-아무런 이유도 어떤 증상도 못 느끼고 있었는데 복숭아뼈가 부어 오르고 아파서 도저히 걷질 못해 왔습니다.
-일단은 x 레이를 찍어보고 그것도 문제가 없다면 피 검사를 통해 다른 증상을 알아봐야
합니다
<석회>가 낄수 있고,<통풍>일수도 있어 일단 검사를 해 보고 적절한 치료를 해 봐야죠
오늘은 재활 치료하시고 결과는 낼 나옵니다.
x 레이 결과는 금방 나와서 다행히 석회는 끼질 않았다고 한다.
<피 검사>결과는 낼 나와야 하는데...
엄청나게 아프다는 <통풍>이 아닐가?
걱정이 앞선다.
아무런 이유없이 복숭아 뼈가 아프고 붓는 증상 첨이다.
재활 치료받고 오는데도 먼 거리처럼 힘든데, 매일 방에 칩거해 있는 흥선은 얼마나
외롭고 힘들까?
또한 자괴감은 어쩔건가?
지금도 왼발은 제대로 걷질 못하겠다.
매일 활동하다가 갖혀있는 몸처럼 불쌍한건 없다.
자유롭게 걸을수 있는 건강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잔 소리지.
내일 의사의 입에서,
-다행히 통풍은 아니고 재활 치료 잘 하면 나을거 같습니다.
이런 맨트가 나오길 기대하면서 불안한 오늘을 견뎌야 한다.
자유롭게 활동할수 있는 건강의 소중함.
다시금 절실히 느낀다.
-왜 이런 증상을 전혀 모르고 있었을까?
내가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