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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지금도 하는것 같은데......??!!! 잘 

그래서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오랫만입니다. 배^^여행갔다가 이제 들어와봅니다.정말 

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듬직한 덩치에 잘 생긴 미남인 <영>씨.
누구하고 차 마시거나 대화도 없는 부산 출신의 사나이.
운동하다 인연되어 알게 된지 어언 십년은 넘은거 같다.
덩치만큼이나 별로 말이 없고, 차도 나하고나 마시지 그 누구도 단절하면서 지낸다.
차도 마시고 대화하다 보니 과거의 이력도 듣게 되었고, 젊은 시절엔 빽도 든든해 군시절 부터
좋은 부서에 근무한점, 사회에서의 사업도 (어떤 사업인지 구체적인 애긴 하질 않는다)하여 돈도 엄청
벌었지만, 중간에 지인에게 돈을 빌려준게 발목잡혀 아직도 해결 못하고 있단 애기.
그 액수를 구체적으로 애길해주지 않아 모르지만, 거금인거 같다.
-몇년간 해결되지 않는데 해결되겠어요? 포기하는데 낫지 .
-포기? 그럴순 없지 내 전 재산인데....
늘 사깃군은 주변에서 젤로 가까운 존재가 한다.
친근감없이 어떻게 사기행각을 벌이겠는가..
-백해무익한 그 담배는 끊어라
요즘 흡연하는 사람들 나이든 사람들에겐 별로 없다.
-그게 아니되니 그렇제 누군 안 그러고 싶겠습니꺼?
결기가 있어선지 얼마후 금연을 했다.
그때 부터 호주머니엔 늘 사탕을 넣고 다녔었다.
금단 현상 였나? 한때는 더욱 몸이 불어 살이 찐가 싶더니 이젠 정상적인 몸으로 돌아와
알맞지만,그래도 덩치가 있어 뚱뚱해 보인다.
그때,그랬었다.
완전 금연하면 내가 밥을 사겠다.
헌데 아직도 완전히 금연은 아니란다.
가끔, 미치게 피우고 싶다고 하는게 얼마나 금연이 어려운지 보여준다.
하긴, 고등학교 1년때부터 배운 흡연을 늙어서 끊으려니 어디 쉽겠는가?
-아니 김형, 이젠 그 돈받은뒤 한번 식사하잔애긴 그만하고 오늘 어때요? 식사한번 할까요?
-아닌기라 조금만 더 기다리소..
곧 해결된다니까.
나와 차를 마심서 애기를 해도 진심은 숨긴거 같은 생각이 든다.
사람의 마음은 아무도 모르니까...
그런 말 한지 얼마나 되었던가?
해결된단 말을 한지 어언 1년은 넘은거 같다.
정작 그 사깃군에게 받을수 있겠는가?
아직도 진실을 숨기고 말을 하지 않는단 생각을 하게 된다.
막연히 해결될 기미도 보이지 않는 자를 바라보면서 기다림의 세월을 보낸단 것
이건 피를 말리는 노릇 아닌가.
그런 깊은 속내를 듣고 싶지않고 나와의 관계에서 좋은 사이로 지내기 위해서
식사하면서 소주한잔 한단게 그렇게 어려운것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를 못하겠다.
그런 자리를 피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더 깊은 수렁속으로 빠져드는거 같은 수수꺼끼 같은 <영>씨.
진실한 표정에서 왜 마음은 따로 노는 것일까?
모를건 사람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