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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살인해 보고 싶었다

부산의 또래여성의 살인사건의 범인 정 유정.23세의 평범한 공무원 시험준비생.과외엡을 통해 처음 만난 또래 여성을 무참히 살해하고 시신을 가방에 싣고 유기하려가 잡힌 여성.-살인을 해 보고 싶었다.이유란다.참 어쩌구니가 없는 이 여자가 제정신을 가진 여자가 맞나?남의 소중한 생명을 무슨 자신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장난감정도로나 봤던가?


-제 정신이 아니었던거 같다.어떻게 이런 사고를 가진 여자가 같은 하늘아래 살고 있었을까?
영문도 모르고.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이 범인이 그런 흉악범인줄 상상이나 했으랴..졸지에 소중한 딸을 잃어버린 부모의 심정.끓어오르는 분노.어찌 싶게 망각되겠는가?


정 유정의 신상공개와 함께 얼굴.누가 봐도 티끌 만큼의 그런 잔인함을 엿볼수 있는 얼굴은 아니었는데...얼굴과 마음이 상반된 이중적인 여자였나?<지킬 엔 하이드>란 말인가.


어찌 제 정신을 가진 여자가 처음본 여자를 그렇게 잔인하게 살해할수 있었을까?평범한 인간으론 상상이 이해가 되지 않은 엽기적인 그 여자정 유정.부모는.,어떤 사윤지는 몰라도 조부와 함께 살았다고 한다.할아버지의 관용이 이런 엄청난 범죄를 꿈꾸게 했을까?-살인을 해 보고 싶었다.심심하니 살인이나 해보고 싶었단 애긴데..........


인간이라고 인격대우조차 아까운 인간 쓰레기.이런 쓰레기는,지구상에서, 사라지게 하는 사형제도.<사형>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이유이기도 하다.살려줘야 할 이유가 없다.스스로 인간됨을 포기하는 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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