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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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지성2023-07-19 07: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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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기장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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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2023-07-19 15: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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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거 같아요 세련되지 않아서 일까요 몰라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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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2023-07-20 17: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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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습관화 되지 않아서 불편했는데 오늘 써보니 편하네요
뭐든 능슥하기전엔 모든게 불편하죠
좋은 일기장 만들어 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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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지성2023-07-20 17: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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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을 완벽하게 만족시킬수는 없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최대한 많은 분들께서 만족할 수 있도록 수정에 수정을 할 계획입니다.
뭔가 부족한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 커뮤니티에 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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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차 마시던 사람들,여러사람들이 보는 곳을 피해 바로 옆 조용한 정자로 자릴 옮겨서 한잔씩했다.남자 넷 여자 셋.술이 달콤해 먹기 좋아 몇잔 들이켰더니 머리가 서서히 취가가 오른다.한잔을 받아놓고 마시지 않던 ㄱ 사장도 몇잔 들어가니 얼굴이 벌겋다.
어제 시장서 산 돼지 껍데기 보담은 직접 만들어 왔으면 어떠냐 했더니무반응이던 부여의 <연안>씨좀 미안했던지 말없이 마시기만 한다.거절했던게 은근히 미안했던가 보다.
여러약초를 넣어 담금술이라 해도 술은 술.먹기 좋을 뿐이지 알콜이 들어가니 머리가 좀 아프다.-절대로 두잔 이상은 마시지 마세요.전에 의사가 했던 말.<고혈압>엔 술이 결코 좋을게 없어 경고를 했던 샘의 그 의사.
큰 잔으로 세잔을 마셨으니 많이 마신 탓인지..컨디션이 별로여서 곧 바로 집으로 와서 좀 눠서 컨디션 조절.술은,동전의 양면과 같은것.한두잔 정도는 좋은 효과를 가져오지만,잘못 쓰면 그게 칼이 되어 나를 겨눈다.
뭐 약술이니 몸에 좋으니 좀 과음해도 좋을거야.얼마나 위험한 생각인가.
ㅂ사장이 갖고온 약술.너무 욕심부리지 말자.안주 핑게로 과음은 몸을 망치는 결과로 이어진다.가혹할 정도로 자신을 제어할줄 알아야한다.바로 내 자신을 제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