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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우리 가족의 수호 천사는 치과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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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치과를 꼭 아파야 가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은 일반 병원은 꼭 아파야 가는 곳이지만, 치과 만큼은 예방치료를 위해 꼭 가야만 할 곳으로 생각하고 있다.

지금까지 회사에서 종합검진을 받으라고 노래 노래를 불러도 가지 않지만,,

치과 만큼은 불이나게 6개월마다 미리 예약을 해 놓고 간다.

이빨이 튼튼하면 음식을 잘 먹을 수 있고, 또 입냄새도 안나니 대인관계도 좋아지고,

사실 이빨 건강이 모든 건강의 기초가 된다고 믿고 있다.

내 생각이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가족들은 잔병이 없다, 단 치과를 가라고 내가 노래를 부른다.

그런데 이렇게 치과 예찬을 하는 이유는 좋은 선생님을 만났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치과 선생님과는 대화하기가 힘들다,

왜냐하면 이빨이 아프니 발음이 되지 않고, 또 치료를 하고 나면 말하기가 엄청 싫어진다. 그러나 당연히 치과 의사하고는 대화가 힘들다.

또한 엄청 치과 의사는 바쁘다, 대부분 문진을 하는 경우는 없고 환부를 드려다 보고, 일단 응급 조치라도 해야 하니 말이다.

하지만 내가 다니는 치과 선생님은 환자와 다정하게 이야기를 한다.

천천히 마음을 놓을 수 있도록 대화를 시작하며 치료를 하니 자신이 어떤 치료를 받고 있는지 정확히 알게되니 마음이 편하다.

하고 싶은 말에 반도 못했는데, 현장에서 나오라고 한다.

에고 월급 받고 살아가는 데, 당연히 일이 우선이다.

일하거 나갔다 와야지.

이제 또 일기를 시작한다.

왜냐하면 회사에서 이곳 접속이 되도록 풀어 놓았기 때문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방어벽이 되어 있어서 접속이 안되었기 때문에 일기를 쓰지 못했는데 정말 잘 되었다. 쓸수 있을 때 열심히 써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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